제목 | 예수수난 전례 음악회 후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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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류대희 | 작성일2000-04-17 | 조회수727 | 추천수4 | 반대(0) 신고 |
+찬미 예수님!
예수 수난 전례음악회가 몇 몇 사람들만의 잔치가 아니기에 이곳에 글을 올립니다. 기쁨을 함께 나눈다는 차원에서 후기를 간단하게 씁니다. 바쁜 가운데서도 참석을 하신분들은 정말 큰 은총을 받으셨으리라고 감히 주창 합니다.
먼저 수고하신 아퀴나스 합창단과 연합 합창단의 수고에 박수를 보냅니다. 저는 시간 관계상 처음부터 끝까지 마태 수난곡을 전부 감상할 수는 없었지만 매우 유익한 음악회였었고 그런 음악회를 장 장 4 시간 여 동안이나 지휘를 하신 박고영 신부님의 정열에 탄복을 하였습니다. 또한 긴 음악회를 허락하시고 주관하신 목 5동 성당의 주임신부님 정말 멋진 분이더군요.
한가지 덧붙이자면 아퀴나스 합창단 연주를 예전에 예술의 전당에서 들었을 때 보다는 특히 남성 인원이 11명 밖에 되질 않는데도 소리가 좋더군요.그중에서 베이스 파트 소리가 너무 좋더군요.
연주회가 끝 난 후 목5동성당의 권오규 선생님과 여러 단원의 배려로 김건정 빠드리시오 선배님 이봉섭 바오로님 임진경 카타리나님 목5동 성가대 분들과 함께 우리 성 음악에 대해서 비록 술좌석 에서였지만 열띤 난상 토론을 하고서 이야기를 나눈 매우 유익한 자리 였었습니다.
김건정 선배님은 구면 이었었고 다른 분들은 초면이고 화면으로만 뵙다가 직접 대면을 했었어도 아주 오래전 부터 아는 사이였던것 처럼 정말 반갑더군요.
우리 성가게시판에서 뵙는 분들의 참여가 많았었으면 하는 조금은 아쉬움이 남더군요. 귀국하신 김종우 님도 왔었 다는데 시간 관계상 먼저 가신 관계로 대면을 못한 아쉬움도 남습니다. 사순 시기 마지막에 좋은 음악을 들려주신 박고영 신부님께 다시금 고마운 인사를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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