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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건정 | 작성일2000-05-15 | 조회수409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주 참으로 부활하셨도다, 알렐루야!
주 안에 사랑하올 윤형제님,이렇게라도 인사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큰 행사 후의 썰물은 어제 오늘 현상이 아니며 정상입니다. 다만 정도 문제이지요 철새는 늘 있게 마련이고 철새가 둥지새가 되기도 합니다.
저는 국방대학원 재학시절(1984년)에 수색성당 청년성가대를 지휘한 적이 있습니다. 그 때 엉망이 되어있던 성가대를 맡아 신부님과 사목회장을 설득하여 발표회를 개최하여 사기와 실력을 올린 경험이 있습니다.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2년 전 발표회에 가서 들어 본적이 있었습니다. 새 성전에서 수준 높은 다성음악을 연주하는 것을 듣고 주님께 감사했슴니다. 세상이 좁다더니 저를 아는 사람이 윤형제님이 바로 그때 지휘를 했다는 데 맞는지요?
늘 좋은 글을 쓰셔서 맘이 통한다고 보았는데 감사할 일 입니다. 정통 성음악 발전을 위하여 교유하고 노력합시다. 김빠뜨리시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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