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생활성가 토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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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금활 | 작성일2000-05-20 | 조회수596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안녕하세요 저는 GoodNews 생활성가 가톨릭CCM 동호회 대표시삽을
맡고 있는 최금활(이냐시오)입니다.
작년도 PBC 창작성가제 본선에 오른 ’CyberXY’에 리더이기두 하고요.
이곳에서 생활성가에 미사전례 사용에 관한 부분이 토론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들어와 보았습니다.
전 뭐 글로써 말을 전하는 재주가 별로 없어서.. 두서가 없더라두 이해를
생활성가를 미사에 사용하는 것은 100% 청년이나 학생미사 일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이유를 먼저 생각해 봐야 하겠지요. 왜 그럴까 기존에 성가들에
대한 시대성에 뒤처짐을 생각지 않으시는지 변화를 바라지 않는 그래서
항상 제자리에 있는 것을 젊은 X세대 N세대들은 거부를 한것이 아닌지
그래서 더 자신들에 문화에 맞는 성가를 찾다보니 생활성가를 전례에
사용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 교회는 10여년이 넘게 사용되어진 (현재 성가집이 80년중반에
나온것이지요.) 성가집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이러한 문제를 유발시키는
계기가 되었음을 생각해 봐야 합니다.
생활성가는 전례를 기준으로 만들어진 노래가 아닙니다. 아래 최태형님이나
이철 신부님이 말씀하신것처럼 생활성가에 목적은 믿는이들뿐만 아니라
믿지 않는 이들을 위한 것이 있습니다. 생활성가(가톨릭CCM)는 하나에 문화
입니다. 1년에 5개정도에 생활성가 음반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현재 불려지고 있는 생활성가들에 80% 정도는 음반을 통하여
수용자들이 직접 음반을 구입하여 전해진 경우이죠....
누구에 강요에 의한것이 아니라 정말 좋은 노래들이 불려지는 것입니다.
저희 팀에 노래 ’하늘로 웃음을 쏘아 올리자’ 같은 경우 강한 비트에 락
입니다. 저희팀은 이노래를 CCM이라 말하고 있지요 저희 같은 노래는
절대로 전례에 쓰이지 않을것입니다. 그건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죠
생활성가를 쓰건 안쓰건 그건 어차피 본당내에 문제입니다.
전 교회가 생활성가 미사를 할 수도 없는것이고 그렇게 하지 말라는
법을 만드는것도 (지금은 중세시대가 아니잖아오) 문제가 될 것입니다.
시간이 지나면 본당마다 자정능력이 생겨 CCM적인 생활성가와 전례적인
생활성가로 나뉘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좀 두서 없이 쓴거 같은데요 다음에 다시 정리된 글을 올리죠. 그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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