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생활성가 토론]허준과 성가대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11월 2일] 아현동성당 설정50주년 기념음악회에 초대합니다 |1|  
작성자신승훈 쪽지 캡슐 작성일2000-05-23 조회수980 추천수10 반대(0) 신고

허준...

저도 거의 빼놓지 않고 보고 있고

못보면 일요일날 재방송 보고

그것도 보지 못하면 인터넷으로라도 보고 있습니다.

 

mbc에서만 3번째로 허준 관련 드라마를 하고 있습니다.

할 때마다 높은 시청률을 나타내고요.

도대체 허준이 어떤 사람이길래...

 

드라마에서 보아서 알 수 있는 허준의 매력은

역시 사람들(환자들)을 사랑하는 간절한 마음 때문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한 가지가 다른 의원들과 허준을 차별화 시키는 것인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이러한 허준을 빛나게 하는 것은

수준높은 의술과 지식일 것입니다. (물론 그것을 위한 끊임 없는 노력까지...)

 

좋은 성가, 성가대는 어떤 것일까요?

아마 하느님을 사랑하고, 간절히 기도하는 마음이 들어 있는 성가와 그러한 마음으로

찬양하는 성가대가 아닐런지요.

그렇지만 그런 성가가 제대로 불리워지고 성가대의 신심이 빛을 발하기 위해서는

제대로 알고 올바른 방향으로 꾸준히 노력해야 하는 것이 아닐런지요.

 

솔직히 젊은이의 패기와 도전정신이 왜 교회전례보다 우선해야 하는지 이해가 잘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그것은 제가 교회전례를 잘 알지 못하고, 거기에다 제가 패기있는 젊은이가 아니라서 그런 것 같습니다.

 

오래간만에 이 게시판에 찾아와 생활성가 토론에 조금이나마 참여하면서 느낀 개인적인 생각은

성서와 전례에 대해 더 많이 공부해 봐야 겠다고 느낀 것입니다.

(이 기회에 느끼기만 하고 실천을 잘 하지 않는 제 성격도 고쳐보려고 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