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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1461] 사적인 회상과 gregorian paleography and sem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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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원택 쪽지 캡슐 작성일2000-06-27 조회수475 추천수3 반대(0) 신고
분명히 이것 제가 미국으로 갈 때 누군가 한테 주었는데... 종우형, 채 장훈 씨, 재웅이형 아니면 우리의 하마중에 한명일텐데 기억이 않나내요. 6 월 29일 한국에 와서 7월 7 일 돌아갑니다. 요즘 Heimann 교수님의 Gregorian Institute를 다니는데 아침 9시에 수업 시작하여 저녁 9시에 수업이 끝나지요. 하루에 한번 씩 미사보고, 음식만 좀 더 다양하면 좋겠는데 Rensselaer, IN 이 워낙 작은 도시라... Gregorian 성가 지휘는 옛 솔렘의 2 와 3 의 지휘가 아니라 새 솔렘의 지휘를 배우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heimann 교수님이 현재 솔램 수도원 음악 감독한테 받은 편지를 올리겠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해석의 원칙은 1. 기도하는 분위기여야 한다. 2. 가사를 잘 반영하여야 한다. 3. 선율의 흐름을 (음 하나 하나가 아니라) 묘사하여야 한다. 4. 박자, 장단, 즉 rhythm을 고 문서의 기호, neum들을 분석하여 결정한다. 고문서 기호, Paleographic neum들을 참고할 때 Laon 239가 가장 좋지만, St. Gall 359 가 오히려 맞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리적으로 멀리 떨어진 같은 10 세기의 두 문서의 표시가 아주 미묘한 표시까지 대부분 일치하는 것으로 보아 둘다 공통된 어떤 성가 학교 ( Schola Cantorum) 의 지도를 받아 악보를 그린? (표시) 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고문서 해석 방식은 정식으로 배울려면 임동순 욥 지휘자님을 찾아가시고 공짜로 약식으로 배울려면 저한테 오십시요. 참고로 Heimann 교수님이 고 Dom Eugene Cardine교수님의 제자로 uncinus를 연구한 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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