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1608]드디어 떠나시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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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헌 | 작성일2000-08-05 | 조회수447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봉서비님과 진겨이님 드디어 장도에 오르십니다. 그려. 아무쪼록 몸 성히 사시고 두 분 어려운 가운 데서 더 큰 사랑이 싹 틀 수있는 좋은 기회를 기쁨으로 받아 들이시기 바랍니다.
저도 지금 미국에 와서 한 달이 넘도록 적막 강산에 파 묻혀 쪼으고 있습니다만, 몸과 마음이 거의 탈진(?) 상태? 계속되는 비에 습기찬 지하실에서 잠 못 이루고 있습니다.
한 달 뒤면 귀국하는 데 못 뵙겠군요. 잘 못하면 인사도 못 드릴 것 같아 한 자 적습니다. 건강하시면서 부지런히 공부하고 돌아 오시길 빕니다.
김종헌신부 드립니다.
추신: 근데 정리한다고 가지고 간 오르간 곡 목록은 어디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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