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보 구하기에 대해>

신상옥님 미사곡을 찾으셨군요. 그분이 ’생활음악연구소’에 계시는데, 그 사이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org.catholic.or.kr/livemusic/

여기서 악보를 구하시거나 또는 구입방법을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로, 다음의 생활성가 합창단 사이트에서도 도움을 받으실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소리도둑(둔촌동,청년합창단) :  http://catholic2.paolo.net/~praise

이외에도 이 홈페이지(http://chant.catholic.or.kr)의 ’링크’에 보시면 생활성가 관련 사이트들이 상당수 있으므로 참조하실 수 있습니다.

아울러 중고등부 교사이시니 아이들 가르치느라고 수고가 많으시겠습니다.

힘드시겠지만  이렇게 의욕을 가지고 계시니 보기에 아름답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신상옥님의 미사곡이 전례를 위해 적합해서 추천할 만 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또 이와는 별도로,

가끔은 미사에 적합하지 않은 곡들이 (랩 알렐루야 등) 단지 아이들의

세대의 흐름에 맞다고 선정되는것 같아 아쉬움을 느낍니다.

중고등부에 대한 교구의 방침이 어떤 것인지 정확히 모르지만 말씀입니다.

위의 말은 개인적인 의견이었지만,

작곡가가 부족한 한국교회의 현실을 다시 한 번 느끼고,교구 차원의 전례음악 위원회가 좀더 적극적인 기능을 담당해주기를 바랄뿐입니다.

누군가(전례와 음악을 다 아시는 분) 악보를 분류해서 전례에 쓰일 수 있는지, 교육과 친교에 쓰일수 있는지를 구별해야 할 텐데요.

아직은 공부하는 학생이라 저도 적극적으로 그런 일에 참여하지 못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 이곳에서 전례와 사목, 교회음악에 관한 여름학기가 있어 6-7월에는 거기에서

학기를 보낼까합니다.(베네딕도회의 수녀님들과 미국 가톨릭 음악 전문가(주로 신부님)

들이 강의를 하고 석사까지 과정이 개설되어 있더군요.물론 저는 여름학기에만

해서 학위과정을 마치려합니다) 지금하는 오르간에 이 모든걸 배우려면 밥 많이

먹어야 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