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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용어통일을 우리가 먼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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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PETER 쪽지 캡슐 작성일2001-02-14 조회수646 추천수7 반대(0) 신고

성가가족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우리들의 말 한마디는 성가단원들에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전례용어가 많이 바뀐것으로 알고있습니다.

 

교회에서는 천주교를 카톨릭이라 하지 않고 가톨릭으로 표기하고 있으며,

 

성가 번호 역시 몇장이라 표현을 하지않고 몇 번이라 표기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성신성령으로, 우리저희로사리오묵주기도로 등등등...

 

전례중에 무슨복음 몇장 몇절이라 표현을 하는 해설자가 있는가 하면

 

무슨 복음서 몇장 몇절이라 표현도합니다.

 

H 신부님께서는 저희들에게 무슨 복음서 몇장 몇절이라 표현하는 것이

 

올바르다고 하셨습니다

 

평화신문에서 97년 11월경 변경된 전례(교회?) 용어 표기법이 나와 많은 도움이

 

되고 있으나 간혹 변경전의 용어를 사용하시는 성가 가족(성가가사) 및 전례자분 들을

 

대할때면 조금은...

 

교회의 일치는 용어의 일치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 아닐까요?

 

하나님하느님이루어질 수 없는 싸움처럼 너는 너고 나는 나다 하는 식의

 

불화합은 작은 것 부터 하나가 되어 일치를 이루어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제 얼마남지 않은 사순시기를 준비하시는 성가가족 여러분 본당의 주임신부님

 

마다 전례가 많이 차이가 날 것입니다 신부님의 뜻에 맞는 전례를 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 합니다.

 

교중미사도 마찬가지고요 성삼일 전례, 부활미사곡 선곡도 성가대의 발전을 위해서는

 

자신의 고집을 버리고(아주 엉뚱한 전례는 하지 않으시까요) 마음을 비우고

 

주임신부님의 뜻을 따라가세요 이 것도 주님을 찬양하는 방법임을 우리모두

 

인식해야겠지요

 

주님의 은총이 여러 성가단원들에게 가득하시길 빌며

 

힘들고 어려운 연습시간 온전히 주님께 봉헌하는 기도의 시간이 되십시오

 

안산에서 이인의 (베드로)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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