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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예수수난전례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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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제57회 파이프오르간 연주회  
작성자Kim sangdon 쪽지 캡슐 작성일2001-03-17 조회수583 추천수2 반대(0) 신고

굿뉴스 가족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출 연 자 : 지   휘   박고영 신부

  Solists  소프라노  권혜영

           앨    토  안현경

           테    너  차문수

           베 이 스  이숙형

  합  창   Chor      아퀴나스 합창단

           Choral    연합성가대(아마뚜스 합창단/당산동본당 Laudate성가대/목5동 성가정

                    성가대/화곡2동 Gloria 성가대/홍제동 Emmanuel 성가대/일산 Cecile   

                    성가대)

  반  주  Organ     김수영, 전옥찬

          Piano      이승윤

  복음사가           이승걸

  예수역             장광학

  기타역             박용길

주   최 : 아퀴나스 교회음악연구소

후   원 : 천주교 목 5동교회


곡 안내 :

  바하의 요한수난곡(Johannes Passion)은 바하가 1723년 3월 26일 성금요일 오후 Leibniz

에 있는 어느 교회에서 거행된 저녁기도(Vesper) 예절에 사용하기 위해 1722년 겨울부터 작

곡한 것이다. 이 수난곡은 오라토리오라기 보다 종교예식을 위한 작품이다.

 이 요한수난곡은 두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는데 그것은 그 중간에 설교를 하기 위해서였다.  

 제 1부는 요한복음 18장 1절부터 27절까지의 내용이며 예수께서 잡히시는 장면과 베드로가

예수를 배반하는 내용이 담겨져 있다.

 제 2부는 요한복음 18장 28절부터 19장 42절까지의 내용으로서 예수께서 심문을 받을 때부

터 사형선고를 받으시고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묻히실 때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코랄(Choral)은 예식에 참석한 모든 신도들이 함께 부르는 찬미가로서 하느님께 대한 찬미

와 감사, 그분께 드리는 기도, 죄를 뉘우치는 통회를 표현하고 있고, 코러스(Chor)는 대부분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게한 유대 백성들의 역을 하는 것으로서 흥분과 고조된 목소리로 노

래를 부르게 된다. Solists 들이 부르는 아리아(Aria)는 서정시(抒情詩)로서 예수께서 고난을

받으시고 죽으시고 묻히시는 광경을 보고 느끼는 개인적인 감정을 묘사한 부분이다.


공연문의 아퀴나스교회음악연구소 3388-004

joannakim@aquinas.or.kr or josepkim@aquinas.or.kr

 

약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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