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목5동 성당 파이프오르간 연주회
이전글 이전 글이 없습니다.
다음글 과연, 부산 가톨릭합창단은 일류!  
작성자강석희 쪽지 캡슐 작성일2001-04-09 조회수707 추천수4 반대(0) 신고

이웃과 함께 하는

 

2001년 목5동 천주교회

 

파이프오르간 연주회 시리즈

 

 

제2회 연주회가 아래와 같이 개최됩니다.

 

 

(입장은 무료입니다)

 

 

.... ...............................

 

 

강 석 희 파이프오르간 연주회

 

 

일  시 : 2001. 4. 22(일) 오후 6시

장  소 : 목  5 동 천주교회 대성당

 주  최 : 서울대교구 목5동 천주교회

 

 

........................................

 

 

연 주 자 약 력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졸업

     

    독일 베를린국립 예술 대학 졸업

    (파이프 오르간 전공)

     

    신구대학 겸임 교수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강사

     

    1975년부터 현재까지 명동대성당 오르가니스트

 

 

........................................

 

 

 

프   로   그   램

 

 

Johann Sebastian Bach(1675-1750)

Concerto G-Dur BWV592 협주곡 사장조

 

요한 에른스트(Johann Ernst)가 현악기를 위한 합주 협주곡으로 작곡한 것을 오르간 솔로용으로 바흐가 편곡한 것이다. 전형적인 이탈리아 협주곡 형식으로 ’빠르게-느리게-빠르게’의 3악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Ludwig van Beethoven(1770-1827)

Suite for a Mechanical Organ 기계 오르간을 위한 모음곡

Adagio-Scherzo-Allegro

 

이 곡은 1799년 작곡되었다. 아다지오는 우리가 베토벤의 중기 초반 작품에서 알고 있는 특징들을 많이 보여 준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베토벤의 ’바이올린과 관현악을 위한 로망스 F장조 Op.50’과 같은 조성의 곡으로, 비슷한 시기에 작곡되었으며 첫 주제와 분위기도 아주 비슷하다. 스케르쪼와 알레그로는 하이든의 음악시계를 위한 작품들과 유사하고, 노래 부르는 듯한 아다지오와는 대조를 이룬다.

 

 

Johann Sebastian Bach(1675-1750)

O Mensch, bewein’dein’Suende gross BWV622  ’사람아, 네 큰 죄를 슬퍼하라’

 

Orgelbuechlein에는 46개의 코랄이 교회의 전례력에 따라 들어 있다. 그 가운데 제24곡인 이 곡은 화성적으로 움직이는 중성부와 하성부 위에 풍부하고 화려하게 꾸며지는 소프라노 멜로디로 구성되어 있다.

 

 

Alexandre - Pierre - Francois Boely(1785-1858)

Offertoire pour le jour de Paques 부활절을 위한 봉헌곡

 

프랑스의 오르가니스트이며 작곡가인 보엘리는 스틸 갈랑(Style Galant:로코코시대의 경쾌하고 우아한 양식)의 대표자로서 18세기의 프랑스 전통에 독일 고전 낭만주의 양식을 결합시켰으며, 후에는 프랑크(Cesar Franck)의 오르간 음악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쳤다.

그의 작품에는 종교적인 것이 많은데, 전형적인 프랑스풍 서곡의 리듬으로 시작되는 이 곡은 오늘날 부활 성가로 부르는  ‘filii et filiae-보라 형제 자매들아, 천상의 왕·영광의 왕 죽음에서 부활했네 알렐루야’(가톨릭 성가 139번)의 선율이 옛 프랑스의 이중주, 삼중주의 형식으로 이어지며, 프랑스 오르간 음악의 독특한 음색들을 Solo와 Tutti에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한다.

 

 

Nicolas Jacques Lemmens(1823-1881)

Fanfare, Cantabile und Finale

 

세 부분으로 된 이 곡은 1862년 출판된 “Ecole d’Orgue”란 작품집에 들어 있던 것이다. 밝은 느낌의 ‘팡파레(Allegro non troppo 라장조)’는 주로 스타카토로 되어 있어, 부드러운 ‘칸타빌레(Allegretto 나단조, 중간부는 나장조)’와 매력적인 대조를 이룬다.

세 부분으로 이루어진 ‘피날레(Allegro 라장조)’도 중간부엔 내림 나장조의 성가가 전혀 다른 분위기로 나타나 색채감을 더해 준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