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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난 그레고리오 성가가 좋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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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맹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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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1-04-15 | 조회수1,126 | 추천수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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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레고리오 성가가 너무너무 좋다...떼제 성가두 좋다. 미사의 거룩함과 잘 맞는다. 하늘나라에서 천사들과 성인들과 함께 합창하는 느낌이 든다. 그런데 성가책에 실려 있는 곡 수도 적고 잘 부르지 않는 것 같다. 그리고 요즘 많은 성가들이 세속적인 것 같다. 멜로디는 아름답지만 신성하다는 생각은 안든다. 뉴에지지의 영향인가. 그 비슷한 것의 영향이겠지... 그런 성가를 들으면 미사가 제사가 아닌 ㅇㅇ로 전락되는 느낌마저 든다. 그것이 참 안타깝다. 미사에서 영혼을 고양시키는 성음악은 얼마나 중요한가. 유산은 버릴 것이 아나라 잘 발전시키고 계승시켜야 한다. 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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