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기대 큰 [뜨리니따스+이영화] 무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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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건정 | 작성일2001-04-23 | 조회수56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아래에 [5월의 아베 마리아, 테너 이영화..]를 봤다. 삼위일체라는 뜻의 "뜨리니따스 합창단"으로 이름을 바꾼 아카데미아 스콜래 깐또룸(음악감독 신호철)이 이태리에서 활동 중인 테너 이영화와 함께 꾸미는 봄의 성가 향연이다. 이 합창단은 이 게시판에 두 번의 참관기에 실린 바 대로 젊은 성악도 들의 자존심 걸린 전문 합창단이다.
레퍼토리를 얼핏 보아도 구미가 당긴다. 모두 고전 폴리포니 곡들이고, 혼성 5성, 6성, 7성, 8성까지 펼쳐지고 못 보던 곡명도 있다. 실제로 한국 초연도 두, 세곡 된다고 한다.
테너 이영화는 이른 바 리릭 소리를 가진 무대 체질의 미성이라고 들었다. 싱그런 성모의 달 첫 주에 혜화동 성당에서 연주되는 이 무대가 크게 기대된다.
가슴 저미도록 심금을 울릴 테너 솔리스트의 노래를 일류 합창단과 피아노/파이프 오르간 반주로!! ..... 벌써 가슴이 뛴다.
김빠뜨리시오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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