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2539 <성밴드>기대가 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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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문교 | 작성일2001-04-24 | 조회수649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성기영 아가빠 자매님 안녕하세요? 응암동 청년성가대 그라시아에서 지휘활동하신 이후로 꽤 오랫동안 못 만났군요. 저는 아직도 <응암동 성모성심 성가대>와 박재광 교수께서 지휘하시는 <아마뚜스 합창단>에서 먹고살고 있답니다.^^
얼마 전 자매님이 <성밴드>를 조직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매우 반가웠습니다. 서울대교구 창작성가 경연대회에서 1등을 하시더니 기어코 일을 내는구나^^했죠.
그렇습니다. 음악이 시간예술이듯이 음악을 위한 활동 또한 정체 되어서는 아니되는바, 성기영 자매님의 끊임없는 정진에 찬사를 보냅니다.
나는 처음에 자매님의 성을 따서 밴드의 이름을 지었나보구나 했는데 알고보니 <聖밴드>이더군요? 짧고 외우기 쉽게 이름도 잘 지었습니다.
아무쪼록 <성밴드>가 이름 그대로 우리 가톨릭의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는 財寶>인 전통 聖음악을 계승 발전시키고, 약동하는 청년문화의 이정표로 자리매김 하기를 기원합니다. 아울러 자매님 마음의 고향인 응암동 성당도 잊지 마시고, 요즘 한창 성장하고 있는 아마뚜스 합창단 홈페이지에도 한번 들러주시기 바랍니다. 건승하십시오!
amatus.com.ne.kr 신문교 바오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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