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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그레샴의 법칙을 읽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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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승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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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1-05-08 | 조회수596 | 추천수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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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찬미예수님
안녕하세요 성가가족 여러분! 강원도 푸른 바닷가에 살고 있는 신승용 베드로 입니다.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 김건정 형제님이 ’[꽁트] 그레샴의 법칙’을 읽고 느낀 점이 많습니다. 5월입니다. 성모성월이며 가정의 달이죠. 부모세대(기성세대)가 자식세대에게 남겨줄 수 있는 게 무엇일까요? 이 물음을 ’[꽁트] 그레샴의 법칙’에 성음악이라는 범위로 한 후 던진다면 어떨까요? 이 물음 가운데 바로 성가가족 여러분의 정체성이 담겨있다고 봅니다. 물론 성가가족 여러분은 성가로서 주님께 찬미와 찬양과 감사를 드립니다. 그런데 그 성가가 어떠한 건지를 자식세대에 알려주는 것 또한 중요하지 않겠습니까? 그게 그리 쉬운 건 아닌 현실입니다만 우리에게 가장 든든한 후원자가 있지 않습니까? 바로 주님! 지난 4일 뜨리니따스 합창단이 "Ave Maria"라는 주제로 아름다운 성음악을 많은 사람들에 게 선사했습니다. 바로 이러한 자리를 통해 다음세대에 성음악을 전해줄 수 있는 겁니다. 합창이 여러 파트가 화음을 이루어내듯 성가가족 여러분 모두가 마음을 모아 이러한 합창단들이 튼튼한 나무로 자라고 또한 더욱 풍성해지도록 많은 기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미미합니다만 저 또한 조그마한 보탬이 되고자 합니다. 좀 늦었습니다만 뜨리니따스 합창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5월 21일이 기다려지는군요. *^^*
강원도 푸른 바닷가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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