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2842 우리는 그동안 무얼 나누고 있었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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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종설 | 작성일2001-06-25 | 조회수67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그간 계시판이 생기고 숱한 토론도 있었고,뜻있는 신부님에의해 성음악의정도를 배웠고 성음악 훈령도 이해하게 되었으며, 계시판의 인기에 연연없이 초지일관 바른 연주와 이론을 꾸준히 올리는 년만하신 형제님, 그리고 오직 성음악 발전을 위한 사명감으로 외로운길을 가고 있는 우리의 올곧은 비평자 건정형제 그러나 G.Verdi 나부코의 그 노래마저 하느님 제단에 바쳐지는 성가의 대열에 낀다는 이 현실! 언젠가는 이계시판에 오른글중 미사끝에 대중가요 부르자는 단원의 의견이 있었다는 어느 여성지휘자의 탄식?과 더블어 나타난 이두가지 희안한 비정상의 백미가 그동안 이 계시판에서 과연 어떤 보탬이 되는 역활을 우리는 했는지, 나 혼자 마음이지만 되돌아보며 자성해 본다. 훌륭한 전문 교육을 받고 역량이 풍부한 지도(지휘)자나 감독일지라도 또는 독보적인 개성을 갖고 모든 음악적인 분야는 나에게 맡겨줘야 된다는 오만과 독선, 또 언젠가 의견을 피력했듯 그러나 그는 카랴얀도 파바로티도 칼라스 비슷하지도 못하면서 잘난체한다. 이작은 나라에서조차 인정받지 못하는 주제에 어찌 감히 하는님 대전에서 건방을 떠는것일까? 세월이 좋다보니 해외?(더러는 별볼일없는 나라에) 유학한 숱한박사나 인재들이 전임하나 얻기도 힘든 이때에 겨우 ... 단위 본당에선 사제를 떠나서 전례의 틀을 떠나선 아무것도 제대로 이루어 질수 없는것이 우리 교회 불변의 SYSTEM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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