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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REQUIEM & STABAT MATER 연주회 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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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세실협회 쪽지 캡슐 작성일2001-08-23 조회수1,648 추천수11 반대(0)

좋은 음악회 초대

 

 

성가 가족 여러분 , 세실리아 협회 회원 여러분! 오늘 기쁜 소식을 알립니다.

우리 협회가 주최 또는 후원하는 보기 드문 묵상음악회입니다.

 

올 여름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듯 한데 정치, 경제마저 국민을 지치게 하는 요즘, 우리 영혼을 맑게 해 주는 것은

전례음악 뿐이 아니가...합니다.

 

음악회 1, 부곡 성당 신축 봉헌 기념 음악회

 

 

연주곡:WOLFGANG,AMADEUS,MOZART  REQUIE(레퀴엠) KV 626

 

 

 

 

독창자:SOPRANO 장지우,  MEZZOSOPRANO 목은미 TENORE 이한충,   BASSO이호림,  CORO 서울대건합창단

 

ORGANISTE 고지선,  김예희

*원어대로 이태리어로 표기하였음을 양지하시길....

 

     

 

지휘: 주 성렬(미카엘)/서울 잠원동 성당 지휘자

 

 

 

장  소   : 천주교 수원교구 의왕시 부곡성당

일  시   : 2001년 9월 1일(토)저녁 8시

오시는 길:전철-부곡역 하차 시내방향 5분거리

          자가용: 경수국도에서 나자로 마을을 지나 우측, 철도대학 옆

문의     :본당 사무실 031-461-6160

 

 

 

 

 

 

 

REQUIEM. 라단조 . KV626 해설

 

 

레퀴엠(REQUIEM eterna.....)은 가톨릭 전례중,죽은자를 위한 미사에서 그 내용을 찾을수 있으며 보통미사와 달리

전례력에 따라서 미사 고유문의 가사가 달라지지 않으며 미사중에 GLORIA(대 영광송)와 CREDO(사도신경)등은

불리어지지 않는다. 레퀴엠미사는 장례날이나,임종후 제 3,7,30일째 그리고 그밖에  추모식에서 올릴 수 있다.

기본적인 구조는 다음과 같다.

 

입당송-자비송-연송(심판의날)-봉헌송

-거룩하시도다-하느님의 어린양-영성체송

 

이 모차르트(1756-1791)의 레퀴엠은 모차르트가 죽기직전 작곡된 것으로 미완성인 작품을 그의 제자인 쥐스마이어(F.X. SUESSMYER  1766-1803)가 완성했으며,갖가지 많은 복잡한 사정(의뢰자,작곡의 경과 ,타인에 의한 작품의 첨과, TEXT와

그 당시 전례적인 면등)은 많은 사람들에 의해서 자주 膾炙(회자)되고 있다.

이곡은 결국 의뢰자였던 바르제그 백작에 의해 죽은 아내에게 바치는 진혼미사곡으로 비인에있는 노이크로스타 성당에서

자신의 지휘로 자신이 작곡한 것 처럼하여 1793년 12월14일에 연주 되었다.

 

그의 제자였던 쥐스마이어가 미완의 작품을 완성하기위해서 노력했던 부분은

 

①세퀴엔짜(눈물겨운 그날이오면)8마디까지와

  오페르토리움의 오케스트레이션 완성

②라크리모사 9마디부터-끝까지

  상뚜스,베네딕스,아뉴스데이의 새로운 작곡

③마지막곡인 콤무니오 부분을 앞에 기리에 부분에서

  음악을 차용하여 완성

 이상 세부분으로 이야기 할 수 있으며 오늘날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쥐스마이어가 완성시킨 판을 제일 많이 연주하고 있다.

 

 

음악회 2, Stabat Mater,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

 

올해 9월15일(토)은 전례력상 고통의 성모 마리아 기념일입니다.

그 유명한 Stabat Mater 는 이날 부르기 위한 전례 모테트입니다.

이 곡을 여러분께 선사하오니 부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연주자:소명여자중학교 세라핌 합창단

 

지휘자:이호중 라파엘(서울 잠원동 성당 지휘자, 숭실 OB 남성합창단 지휘자)

 

 

곡중 독창 - 소프라노 이보나(서울 목5동 지휘자), 메조소프라노 권소현(과천 별양동 지휘자)

찬조출연:숭실 OB 남성합창단

              아베마리아-그레고리오 성가 및 아르카델트 곡

              아베마리아-카치니 곡

              삐에 예수 -웨버 곡

오르간 독주: 양수진

피아노 반주: 양고운

 

Stabat Mater 해설

펠로골레시의 이 곡은 13세기에 프란치스코 소도회의 자코포노 디 토디 수사의 종교시 가운데 가장 아름다운

작품이다. 십자가에서 억울하게 죽어간 아들 예수를 바라보고 서 계시는 성모님의 고통을 기도의 노래로 표현한

곡이다.

 

전례력상 1년에 단 한 번 이날 연주할 수 있는 곡이라서 그 의미가 깊다고 하겠다.원래 20절로 되어 있으나

노래로는 12절 또는 13절(아멘을 분리)로 묶어서 노래하기도 한다.

여러 성가대와 합창단, 독창자(작년에 김청자, 송광순 교수/명동성당)가 연주하기도 했다.

프로그람에는 원문과 번역문이 게재되어 있다.

        :

자! 메뉴가 어떻습니까?

 

인천 소명 여자중학교 합창단은 중학생들이라고 가벼이 생각해서는 안 될 중량급? 입니다.

         부천시, 경기도, 전국 합창경연대회에서 우수, 최우수 입상을 했고 무엇보다 먼저

         가톨릭 전례성가에 익숙한 합창단이라는 것입니다.

     

특별히 무료 초청하오니(입장료를 받아야 마땅하나...) 부디 오시어 좋은 묵상음악회에 동참하시기 바랍니다.

 

일시:2001년 9월 15일 (토) 저녁 8시(토요 미사 후)

장소:천주교 서울 당산동 성당 본당

(전철-영등포 구청 역 하차 5호선은 1번 출구, 2호선은 5번 출구)

 

*두 음악회의 날자를 달력에 표시해 두시기 바랍니다.

*두 지휘자는 세실협회 사무국 요원(사무차장)으로도 봉사하고 있는 분들입니다.

 

 

 

            한국 세실리아 성음악 협회

 

우리 협회를 더 알고 싶으신 분은  위 협회명을 클릭하시면 링크 됩니다.  볼게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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