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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호중 | 작성일2002-01-17 | 조회수423 | 추천수8 | 반대(0) 신고 |
뜨리니따스 성음악 연구회 단장님께서 제가 준비하고 있는 세미나에 대해서 거창하게 설명해 주셨는데, 저는 아직 성음악 전문가도 아니요, 계속 공부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작은 전례 지식이나마 여러분들의 교회 현장에서 사용하실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해서 제가 배우고 아는 한도내에서 여러분과 나누고자 하는 것입니다. 그레고리오 성가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보다는 일반적이고 기초적인 것들을 다루고자 합니다. 그래서 어렵게만 느껴지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는 그레고리오 성가를 한 곡이라도 제대로 배워서 우리 성당 전례에도 한번 도입해 보려는 자신감을 가져 보자는 데 의미를 두고 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대학교 다닐때 강의 주제 발표하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는데...이러한 거창한 광고가 저에게 굉장한 부담감으로 다가오는군요.실은 저도 별로 아는게 없거든요..... 아마 다음 주제 발표하실 분은 정말 훌륭한 분이 오실겁니다. 그때를 기다리며 게시판보고 놀란 라파엘이 주저리 주저리 적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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