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허문숙님께 감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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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미혜 | 작성일2002-04-12 | 조회수674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찬미 예수님! 지난 성 금요일에 제가 해설을 맡았는데 시나리오(아마 교구에서 작성한 것인듯)에는 퇴장 성가가 있었지만 매일 미사책에 있는대로 퇴장 성가 없이 전례를 마쳤습니다. 신부님도 약간 놀라신 것 같았고, 신학생과 지휘자로부터는 항의를 받았습니다. 게시판에 올렸으나 답변이 없어서 교구 신부님 중 전례 교육을 맡으신 분께 문의한 결과 허문숙님 말씀대로 성가없이 조용히 돌아가는 것이 맞다고 하시더군요. 그렇지만 타성에 젖어서 성가를 부르는 곳도 많으므로 신자들이 돌아가는 동안 성가대가 의미있는 노래를 부르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친절한 가르침 감사합니다.
그리고 성가 선곡은 제가 저희 본당에 필요해서 작성하던 것을 올린 것이며, 얼마전에 수녀님이 바뀌고 부터는 수녀님이 성가를 선곡하시기 때문에 저는 선곡을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안 올린 것입니다. 그런데 저의 조그만 수고가 다른 분들에게 도움이 된다니 열성을 다해서 빨리 올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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