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다함께성가를]담당작가는성본명도없는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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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영일 | 작성일2002-05-03 | 조회수781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Cantate Domino
{다함께 성가를}담당 작가는 성본명도 밝힐 수 없을 정도로 과연 높은자리에 있는 사람인가?
이곳에 글을 PBC-TV 방송국에서 [다함께 성가를]담당하고 있는 담당자님으로부터 글이 올라왔기에 그렇지 않아도 음악분야에 대해서는 매우 불쾌한 느낌을 갖고 있었던 시청자의 한사람으로 참고를 하시라! 는 뜻으로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실명으로 글을 올렸습니다.
답을 하실려면 정중하게 담당자님께서도 실명으로 다시 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분명히 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천주교회에서 영세와 견진을 받고 Christo의 군사로서 사명감을 갖고 그곳에서 복음전파에 매진하고 계신 분이라면 누구보다도 그러한 기본적인 예의는 갖추어야 되리라 사료 됨니다.
담당 작가님에게 물어 보겠습니다.
님께서는 이러한 공식적인 곳에서 조차도 성본명을 밝힐수 없을 정도로 매우 높으신 분입니까??
PBC-TV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들은 그러한 자세를 가져도 되는 것입니까??
PBC-TV는 그곳에서 근무하고 계신 분들의 직장 이전에, 우리 천주교회신자 모두가 주인이며 또한 선교와 교육에 목표를 두고 누구나 다함께 동참하고 있는 우리들의 공동 매체 입니다. 다시 말씀 드리면 우리들이 주인인 것입니다. 이러한 것을 기본으로 하여 본다면 제작담당자나, 모든 신자가 똑같은 선상에서 대화도, 참여도, 충고도, 질타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시청자의 눈은 매우 정확하다는것을 알아 주십시오.
다시한번 말씀드립니다. 우리들의 교회에서 선교와 교육을 목표로 해서 만든 방송국 입니다. 우리들의 헌금으로 시작되었고 지금도 변함없이 진행되어지고 있는것입니다. 그러한 방송국은 그곳에서 근무하고 있는 분들의 개인적인 취향에 따라서(그럴리야 없겠지만)프로그램을 제작하는것은 아니겠지만 적어도 전문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자들의 고견도 겸허히 받아 드릴 줄도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조금 아픈곳을 찔렸다고해서 성본명도 밝히지 않고 변명부터 한다면 이는 방송국에서 특히 {다함께 성가를}담당하는 사람으로서는 매우 부족함이 많은 분은 아닌지? 하는 의구심도 생기게 하는것입니다.
담당자님. 성가책을 보면 분명히 혼성4부합창으로 이루어진 곡이 대부분 입니다. 여성2부,또는 여성3부로 밖에 할 수 없는 어머니성가대를 꼭 취하여서 프로그램을 할 의향이라면 궂이 이곳에까지 나와서 이러한 망신(??)을 당하지 말고 조용히 할 수도 있지 않겠는지요?
엄연히 모든 성가대가 어렵더라도 혼성 4부로 교중미사를 담당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한다고 한다면, 제작에 약간은 어려운점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은 실무자들이 해결하여야 될 것이고, 당연히 성가는 성가대에서할 수 밖에 없다면 혼성4부 성가대를 중심으로 작품을 제작해서 방영하여야 되는것입니다.
미사실황은 교중미사를 중심으로 작품을 구상하는것이기 때문에 다음에 기회가 생긴다면 다시한번 재론하기로 하고, 이번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다함께 성가를}이라는 주제로 여기에 합당한 성가대를 찾는다고 하기에 PBC-TV를 사랑하는 한사람으로 드리는 이야기를 너무 섭하게 생각 마시고 앞으로 질좋은 내용을 제작방송하여 달라는 충정으로 받아 주시기를 바랍니다.
모름지기 방송매체의 위력은 대단한 것입니다.
잘못하면 알게 모르게 교만한 마음도 싹이 틀 수가 있는 것입니다.
시청자의 한사람인 이사람도 이점을 매우 염려하고 있는 바, 부디 겸손한 제작자가 되어서 모든 성음악 가족들에게 아픈 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하여 주시기를 부탁 드립니다.
이번을 계기로해서 부디 PBC-TV에서 제작되어지고 있는 음악 프로그램이 일방적으로 기울어지고 있는 점을 매우 중시 여기고 있는 성음악 가족들도 많이 계시다는것을 인지하시고 앞으로 프로를 개편할적에는 필히 이 점도 참고로 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기독교 방송에서 방영되고 있는 성음악, 불교방송에서 방영되고 있는 성음악(찬불가), 평화방송에서 방영되고 있는 성음악,
한번 깊이 비교 분석하여 보십시오!
전국의 성음악 가족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수 있는 평화방송의 성음악 프로그램의 내용면이나 질적인 면의 향상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서울대교구경기서부지역 주엽동 천주교회 GRATIA 성가대 지휘자 정영일 (Balthazar)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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