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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합창음악의 대화 "콰이어링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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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글 많은 작사가를 기대하며...  
작성자세연아트큐 쪽지 캡슐 작성일2002-07-22 조회수471 추천수1 반대(0) 신고

평소 문화예술의 발전과 진흥을 위하여 애쓰시는 노고에 감사를 드립니다.

 

본사는 클래식 공연기획 을 중심으로 하는 Total Entertainment 세연아트큐 입니다.  

 

본사는 1999년 8월 26일국내 최초로 전통과 실력을 두루 같춘 민간합창단들을 중심으로 남성합창 페스티발이라는 공연 장르를 개발, 예술의 전당 전석을 매진시킨 바 있으며 국내 음악계와 합창음악 동호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올 해에는  7月29日(월), 30日(화) 이틀간에 걸쳐 남성뿐 아니라 여성합창 페스티발을 확대 개최하여 쾨이어링2002  이라는 타이틀로 더욱 전문화되고 의미가 새로와진 무대를 올립니다.  

 

공연명: 대한민국 합창음악의 대화                 

부  제: 다시 시작하는 오천만의 합창운동  

일  시: 2002년 7월29일 (월) 7:30P.M

        2002년 7월30일 (화) 7:30P.M

장  소: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주  최: 전국일반합창연합회, 세연 ART-Q

주  관: 예츠닷컴 ㈜

후  원: 한국합창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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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획배경  

 

’99년 8월 26일 국내 최초로 남성합창페스티발이라는 공연을 만들어 이미제1회를

예술의 전당 음악당 전석을 매진하며 시작된 본 페스티발은 정상을 달리는 민간합창단의 대화,친선,교류, 라는 슬로건과함께 올해로 4회 째를 맞습니다. 특히 올해에는 7,80년대를 구가했던 합창문화를 다시 살려보자는 취지로 "다시시작되는 오천만의 합창운동" 이라는 부제를 통해 이시대 홍수처럼 밀려나는 다변화된 문화행태속에 합창이라는 도구를통해 진정 화해와 평화의 작은 바람을 일으켜보고자 함 입니다.

이는 한번의 공연에 끝나는 행사가 아니라 생명력있게 본 합창축제를 이어가며 진정 아름다운 합창문화가 생활의 중심속에 심어지는 씨앗이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2. 행사배경

 

해마다 개최되었던 콰이어링2002을 확대하여 한국합창총연합회 후원으로 일반합창연합회와 세연아트큐의 공동주최로 확대 개최됩니다.

 

세상의 모든 어려움과 갈등을

합창음악으로 풀어,,,,

 

우리에게 는 한때 , 교실에서 학교 강당에서, 그리고 교회에서 2~3명만 모이면 노래하던

아름답고 넉넉한 추억이 누구에게나 있었을 것 입니다.

각자의 파트를 나누어  부르던지 ,

아니면 통키타 하나에 시선을 모아 밤이 깊어가는것을 아쉬워 하며 잔잔하게 부르던

그런 노래들과 공간이 있었습니다.

내 소리가 조금 모자란듯 해도 남들이 함께하니 모아진 소리는

내가 참여하고 있는한 내 노래, 우리가 함께하는 노래 였습니다.

 

돌아보면 70~80년대  전성을 구가하던 합창음악이 사라져 가고 있음을 은연중 느끼게 됩니다.

새마을 운동 같은 관 주도의 개혁사업속에 등교시간과 마을 주변에서 들리던

군가같던 합창음악들............

우리는 그런 강요받던 문화 속에서도 어리숙하게 노예들의 합창과, 들장미, 선구자등을

부르며  합창음악은 우리의 청소년기와  젊은날들을 채워 왔습니다.  

요즘같이 다원화 된 사회속에서 볼것많고 즐길 것 많은 이때

세상은 원하는 만큼 시원하게 타협할 줄 모르고 양보할 줄 모르는 아주 숨막히는 일들만  

잉태하고,  생산해 내고 있다는 것은 현대인들 이라면 누구나 느낄 것 입니다.

가난하고 궁핍했지만 삼천만이 모여 작은소리모아 아름다운 마음을 나누었던 시절이 있었듯.

이제 우리가 나서서  

다시 시작되는 "오천만의 합창운동"으로 전개하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본 협회 산하 일반합창연합회의 "다시시작하는 오천만의 합창운동"은

분열과 질시에 엉클어진 이 사회의 효과적인 모범답안이 라 생각합니다.

버로 이러한  단원들 모두가 일터에서 또는 학교에서 빠듯한 일상을 쪼개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합창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 입니다.

 

 

재정적 어려움과 합창단 관리에 늘 애를 먹으면서도

별다른 지원도 없이 끈질기게 합창단을 지켜 나가시는 지휘자와 임원들 모두가

이 합창운동의 주역인 것 입니다.

 

 

참가하는 모든 합창단과 자리를 함께 할 관객 모두가

지금 우리 사회의 대화와 타협 그리고 나눔과 섬김의 합창운동에 동참하며

조용한 사회 변화의 기초를 다지고 있는 주역인 것 입니다.

 

 

우리는 전국 곳곳 모든 모임들에 합창단이 넘쳐 흐르기를 기원하며

본 합창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일반합창연합회의 합창단은,

 

합창음악을 사랑하는 아마추어및 전공자들로 꾸려진 합창단들의 연합회 입니다.

전업주부에서 자영업자, 회사원, 학생, 엔지니어, 의사, 기업임원등 전사회구성원을 포괄하는

사람들이 모여 별다른 지원도 없이 10년에서 많게는 50여년을 꾸려온 프로 이상의 합창단들로 모였습니다.

이들은 소리없이 밝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참여또는 실천하고 있는것이며

건강한 공연문화와 합창문화가 뿌리잡을 수 있게 함께 고민하고, 연주활동을 펼치는

자생적 조직입니다.

현재 회장 조홍기(와이즈메넷)교수와 전국적으로 40여개의 일반 합창단이 소속되어 있으며

해마다 연합합창제및 단체별 공연을 후원하고, 합창음악의 대화와 교류를 통해   

전문합창단 못지않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국내외 연주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티켓에 대한 문의

 

세연아트큐 : 708-4277, 2268-2758

 

티켓 예매

 

예츠닷컴 : 708-4279, http://www.yettz.com(20~30% 할인)

티켓링크 : http://www.ticketlink.co.kr

 

단체할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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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팀 소개

 

2002년 7월 29일 : 여성합창페스티발·

서울우먼싱어즈                  지휘/ 오세종

성산효음악선교단                지휘/ 여홍은

군포시립여성합창단              지휘/ 이중대

늘푸른여성합창단                지휘/ 노기환

(찬조) 오누리 합창단            지휘/ 강희영  

 

2002년 7월 30일 : 남성합창페스티발

코리아남성합창단                지휘/ 유병무

한국남성합창단                  지휘/ 김홍식

한국기독남성합창단              지휘/ 이원웅

경신OB남성합창단                지휘/ 함경훈

(찬조) 소명여자중 세라핌 합창단 지휘/ 이호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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