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4252 답 : 성가 414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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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희창 | 작성일2002-11-05 | 조회수55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제가 고등학교때 광주에서 합창단에서 노래를 했는데, 원선오 신부님의 아코디언 반주(신부님은 아코디언 연주의 달인: 그래서 원 신부님의 대부분의 곡이 아코디언 연주에 매우 적합하게 되어 있는 것 같읍니다)와 지휘로 414 번 등의 곡을 부른적이 있읍니다. 손뼉도 치면서 (약간의 율동도 !)
그 때 먼저 후렴(?)을 부르고 - 1 절 - 후렴 - 2절 ---- 마지막으로 후렴.
제 기억으로는 그 때도 후렴이라고 표시 되어있었는데 그후로 <공동체 성가집><가톨릭 성가집> 모두 그렇게 표시 되었군요
저는 한번도 의심없이 그냥 머리부터 불렀는데 이 유재님 예리하시군요.
하지만 우리성가집이 하도 문제 투성이라서 언제나 모든게 완벽하게 고쳐질지 걱정만 한답니다.
우리 가톨릭만큼 성가의 원곡, 변화, 편곡, 채용등의 역사를 기록한 책도 없고 저도 나름대로 그부분만이라도 관련 자료를 집대성 해보려고 노력중이나 제가 과문하여 역부족입니다.
참고로 원 선오 신부님의 뉴기니아에서 완성한 선교활동을 하신다고 들었읍니다.(살레시오) ; 유장한 아코디언 / 활짝 웃는 얼굴 / 약간의 똥배 그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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