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바쁜시기에[어쩐일이십니까]이곳까지 나오시고.
이전글 정영일 선생님, 반갑습니다  
다음글 [RE:4683]^^;;  
작성자정영일 쪽지 캡슐 작성일2003-04-15 조회수643 추천수2 반대(0) 신고

Cantate  Dominum

 

그곳에 무슨일이 있으셨습니까?

 

이곳까지 나오시고....

 

님은 제가 그곳에서 활동할적에 가장 고맙게 생각하고 있는 분 중에 한분이셨습니다.

 

방글(글라라)단장님!

 

저는 어느 교회에서 성가대 지휘자로 할동하던지간에 항상 최선을 다했다고 이야기할 수 있으며, 전례상 큰 잘못을 저질른적은 한번도 없었다고 자부합니다.

 

대축일 준비 전에는 항상 계획안을 지도신부님의 수정 보완 후, 서면 결재를 득한 다음에 시행을 하였기 때문입니다.  

 

후배 지휘자님들에게 혹시 참고가 될까해서 가끔씩 이곳에 자료들을 소개한 적도 있습니다.

 

이 곳은 지역교회 안에서 일어났던 자질구레한 내용을 이야기하는 곳이 아닌 바, 언젠가 기회가 주어 진다면 그곳에서 활동하였을적에 있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No 4681에 올린 내용을 읽어보니 그곳 사정이 조금은 심각하게 발전되어가는 것 같아 약간은 염려스럽습니다.

 

그곳을 떠난 저와는 이제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일들이기에.....

 

단지 그곳 성가대홈피 중에서 게시판을 삭제하였다는 대목이 있는데.....

 

고양이가 쥐를 잡아도 도망 갈 구멍을 열어 놓고 잡는다고 합디다만,

 

우찌 그리도 무지의 극치를 보여 주고 있는지...

 

신학교에서 퇴근한 후, 단장님이 올린 글을 읽고 그곳 게시판에 들어가 보았더니 남성

부단장님이 저를 비아냥거리는 내용의 글을 올렸기에 제가 답신으로 올려 놓았던 그간에 이루어진 고약한 내용들의 일부분의 글을 게시판 관리자인 부단장님이 모두 삭제 하였더

군요....

 

저에게 성가대 문제를 절대로 외부에 알리지말것을 부탁한 사람이 먼저 저를 그곳 게시판에 비방해 놓고......

 

언젠가 제가 그곳 게시판에 올린 내용 중에서 부단장님에게 올린 글을 많은 지휘자들에게 혹시 참고가 된다면 다시 한번 이곳에 복사해서 올려 드릴수도 있습니다.

 

언로를 막으면 그 다음에 벌어지는 다양한 형태의 사태 전개는 가히 상상할 수도 없이 발전 되어가는것 입니다.

 

빠를수록 좋습니다.

 

언로를 열라! 고 말입니다.

 

방글 단장님!

 

왠만하시면 한 몇년동안 꾹 참아 보심은 어떠하실지?

 

이유야 어찌되었건간에 그곳에서는 8년 동안에 지휘자를 9번씩이나....

 

그리고

 

모든 성가대원들과 함께 본당신부님에게 구정세배를 올리고 나오는 저에게 성가대 임원들 앞에서 총회장님이 사목회의 결정이며 신부님의 재가도 있었다고 하면서 하는 말씀이 본당재정이 매우 어려워졌기에(약 o 억원의 손실...?) 부득히...... 물론 저역시 정식으로 순명한다고 확실하게 말씀 올렸습니다.

그러나

저역시 한사람의 인격체요, 실력과 능력이 비록 부족한 지휘자라고 허더라도

의논이라던가 상의 한말씀도 없이, 너무나도 일방적으로 말입니다.

그것도 구정세배를 올리고 나오는 자리에서 말입니다.

.....

저 역시 선임자들과 마찬가지로 우수운 사람으로 만들어 놓았지요.

 

그곳에서는 말입니다....

 

물론 저보다 더 한 수모를(?) 당한 지휘자님들도 많이 계실것입니다만......

 

이제는

그곳에

힘있는(??)

단원중에서

지휘를(?)

하면

되는 것을......

 

저는 지금까지 교회밖에서 합창단을 운영한 적도 없으며, 앞으로는 잘 모르겠지만 지금까지는 그러한 능력도 부족하기에....

 

그곳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