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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민수 쪽지 캡슐 작성일2003-04-22 조회수484 추천수0 반대(0) 신고

전례는 문헌에 근거하기도 하고 성서에 근거하기도 하지만

또하나 중요한 요소는 바로 거룩한 전통 즉, 성전 입니다...

교회의 전통에 따르면 성 목요일과 부활성야 미사에는

오르간 곡을 화려하게 울리며 종을 치는 것으로 해 왔습니다.

 

모든 전례의 모범은 신학교 전례이기 때문에

혹 주위에 그런 분들이 계시면 여쭈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한 전통은 계속 유지되어왔고

유지되어 온 전통을 지키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특별히 시간이 없어 급박한 상황이 아니라면

거룩한 성교회의 전통을 이어가시는 것이 바랍직 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가톨릭 성가대 지휘자는 어려운 것이지요

전례를 알고 있어야 하니까요......^^

 

어쨌든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주님의 은총안에서 아름다운 성가를 만드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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