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유급단원??] 넘들 놀고 있구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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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영일 | 작성일2003-08-11 | 조회수837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Cantate Domino
[유급단원??] 넘들 놀고 있구만.....
왜 그러십니까 제목이 마음에 안드십니까요?
[유급지휘자??] 넘들 놀고 있구만..... [반주자는??]...무시기 소리!! 무조건 봉사야!!
아직도 이러한 환경속에서 저희들이 외롭게 활동하고 있지 않습니까??
NO5013의 불씨에 이어 NO 5015(정영일. 번호 앞의 +를 클릭하시앞)의 댓글, NO5022 (방성욱님)의 드높은 목청에 이어지는 여러분들의 관심 표명과 NO5032(최병철님)의 기름 붓기 등은 오랜만에 이곳에서 느낄 수 있는 공동의 관심사라고 볼 적에, 많은 성음악 가족 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긍정적인 행동표현 등이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에서 함께 참여하고자 한다.
작금의 게시판에서 나오는 주제들을 볼 적에 많은 안타까움과 애처러움이 있기에 한번 집어 보고자 한다.
성가대를 포함해서 음악이라는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모든 음악인들이라면 갖춰야 될 소양이 있는 바, 다름 아닌 그 누구를 막론하고 피가 뜨거워야 한다는것이다. 다시 말해서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새로운 음악 역사와 음악 문화를 창조하고자 하는 강한 의욕 등이 넘쳐야 한다는 것이다.
이번과 같은 주제는(NO5013,-NO5032...) 정말로 이곳에서 노니는 모든 성음악 가족들이 한마음이 되어 높은 관심과 깊은 애정을 갖고 전국의 모든 본당 게시판 등에 올려 줌으로서 각 교회의 장상들도 이러한 우리들의 의지를 읽어 볼 수 있도록 하여야 될 것이다. 연못에서 고기가 놀 수 있도록 어느 정도의 조건은 마련하여 주어야 되는 바, 각 본당의 장상들은 교회 안에서 다른 문제들로 인하여 아직까지도 전례음악이 교회 활성화 와 선교에 엄청난 도움을 주고 있는것에 대하여 아무것도 모르고 있다는것에 대하여 문제가 있다. 부끄러운 일이지만 지역교회 일부 장상들의 문화적인 수준이 거기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아닌지??
유감스럽게도 이곳에서 노니는 논객들의 논조를 보면 이제는 거의가 전문성을 보여 주고 있는 듯 하다. 어느 분은 열심히 매월 성가 선곡에 관한 내용, 어느 분은 단원모집에 관한 내용, 어느 분은 어느 특정 부분만, 어느 분은 약간의 쓴소리를 중심으로, 어느 분은 안타까운 마음에서 감히 남들이 이야기 할 수없는 분야에 대해서,..... 그러나 아직도 많은 분들은 별로 관심도 없이 오로지 구경만 하고 지나가고 있는가 하면, 또다른 부류의 어느 분들은 오로지(??)취향에 맞는 논객에게만 추천하면서 지나가고 있는 듯 하여 필자는 솔직히 섭섭함과 아쉬운 생각도 갖고 있다.
성가 게시판에 올려진 논객들의 글을 관심있게 볼 것 같으면 한결같이 한국천주교회 성음악 발전을 위하여 강한 애증이 있는 분 들이라는것이다. 네티즌들이 느끼기에도 이와 같다고 할적에 앞으로는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이곳에서 성음악의 발전을 위하여 많은 활동과 기고를 하여 주었으면 한다. 구경만 하고 지나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는것은 진정한 성음악 가족이라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능히 개인적으로 땀 흘려 가면서 익힐 수 있는 내용들을 책상에 편히 앉아서 성가 게시판 에서 쉽게 취할려고 하는 자세라고 한다면, 그러한 사람들이 과연 이곳에서 용기있는 글을 한 줄이라도 올릴 수 가 있겠는가???
더욱 더 아쉬운것은 6월 성가 선곡을 자료실에서 보면 1,000여명이 조회를 하였고, 다운만 330여명 이라고 할 적에, 어찌해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유독 [매월성가선곡]에 한해서 많은 관심들을 갖고 있는지??? 어찌해서 그러한 선곡도 남이 올려 준 것을 그대로 참고로 하고 있는지?? 성가선곡을 올려준 분들에게 미안한 생각들을 하고는 있는지??
성음악과 관계가 있는 성직자 수도자들이 올릴 수 없는 내용의 글이 분명히 있다고 한다면, 평신도들만이 올릴 수 있는 내용의 글도 분명히 있는 것이다. 늦었지만 이제부터라도 우리 가족들만이 깊이 알고 있는 우리들의 이야기를 성음악 분야의 발전을 위하여 열심히 이곳에 제기하여 주었으면 한다. 원래 피가 차가운 분들이나 매사에 이기적인 분들은 구경만 하여도 무방할 것이다.
특히 이번과 같이 성가대의 발전에 필요한 유급단원들을 비롯하여 반주자, 지휘자들에 대한 재정적인 예우문제는 로마교회 미사전례의 아름다움을 성음악을 통하여 깊은 영성을 갖도록 할 수 있다는것을 성직자들도 많은 어려움이 있겠지만 진정으로 주님의 대리자답게 소신을 갖고 힘껏 지원을 하여 주기를 바랄뿐이다.
필자가 뽑은 주제를 보시라!!
[유급단원??]넘들 놀고 있구만.....
분명히 성음악 가족들을 비롯하여 교회의 장상들 중에도 필자가 뽑은 주제를 읽고 "동의"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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