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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이종설(스테파노)]형제님의 제안을 접수 하갔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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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영일 쪽지 캡슐 작성일2003-08-25 조회수520 추천수2 반대(0) 신고

Cantate  Domino.

 

스테파노 형제님의 제안을 접수하면서!

 

요지음 평화방송 TV를 심야에 보고 있자니 광주교구와 대전교구에서 있었던 부주교님의 축하미사와 축하식을 거행함에 있어 어느 교구의 연합 성가대 지휘자의 용모와 복장 (꽁지머리(미안)를 한 유능한 지휘자의 정장차림이 아닌 간편한 반팔차림...)차림을 보았기에.....나름대로 공연시리 짜증이 나기도 하고... 또 한 그림은  죽마고우가 주교님이 되었다고 거금 3억원을 주교님

께서 원하시는 성당에 PIPE ORGEL을 설치하는데에 .....

그 분은 다름 아닌  우리들이 거의가 잘 알고 있는 도서출판(주)상지원 오세집(펠릭스) 사장님.

 

무더운 날씨에 너나할것없이 비지땀을 흘리면서 미사전례에 임하고 계신

김 추기경님과 교황대사님을 비롯하여 한국교회의 많은 주교님들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연합 성가대를 지휘하고 있는 지휘자라고 한다면 기본적으로 복장많큼은 아무리 더워도 정장차림으로 임하는것이 필자가 알기로는 모든 지휘자들을 대표하는 자리가 아니라고 하더라도 이는 분명히 모양새가 좋지않았음은 물론이요, 그러한 그림들을 전국의 많은 신자들이 보았을 터, 과연 그러한 지휘자들로 인하여 어느 누구가 과연 성음악 발전을 위하여 부르짖고 있는 가족들의 애절한 호소에 귀를 기우려 주겠는가??

 

반면에

 

누가 보더라도 수익성이 전혀 없는 성음악 악보 출판에 앞장서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으면서 오로지 성음악 발전을 위하여 많은 희생을 감수하고 있는 도서출판(주)상지원의 오세집 사장님의 이번의 아름다운 모습은 우리 성음악 가족들의 체면은 물론이요, 나아가 성음악 발전을 위하여 거금 3억원을 오로지 ORGEL구입이라는 특수목적에 한하여 사용하도록 하면서 주교님에게 넌지시 성음악 발전을 부탁드리는 모습은 너무나도 아름다운 그림이 었다 고 할 수 있다.

 

이러한 양면성의 그림을 보면서 나름대로 외로움을 씹고 있을때에 이종설 스테파노 형제님의 제안도 있고 해서....

 

오랜 세월동안 교육공무원으로서 최 일선에서 음악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나름대로 많은 노력도 하였으며, 무수한 어려움도 헤쳐 나아갔지만  더 이상 중등 교육계에 있을 수 없는 환경으로 인하여 유감스럽게도....

 

지금 대구에서의 행사를 볼 적에 심히 우려되는것이 한 두가지가 아닌 바, 아무것도 모르는 국민들은 오로지 그들의 선무공작대원들의 그림들만 보면서 그들의 당성과 수준높은 사상성이 가미된 차원높은 공작 내용이 있는 것은 읽지를 못하면서, 오로지 응원 모습에만 현혹되고 있는 그림들을 볼 적에는 여간 씁씁하지가 않다.

 

과거 수도여고, 한성여고 등의 마스게임 과, 서울사대부고, 동북고, 성남고, 명지고등학교 등의 밴드부 연주수준은 지금 대구에 와서 응원을 하고 있는 저쪽의 젊은 여학생들의 응원과 연주수준 보다는 분명히 한수 위 였으나, 지금 우리나라의 교육여건에서는 누구때문에 이 지경이 되었는지를 분석하고 반성하기는 커녕, 우리보다는 그네들이 이쁘고 참 잘 한다. 라고 만 하고 있으니....

 

그네들은 비록 이 곳에 와서 경기 도중에 노래 한곡을 부르는데도 [절절한 감정으로], 또는 [절절하게] 부르고 있다는것을 잊지들 마시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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