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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세실협회의 법적지위[한국음악협회 일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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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세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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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03-10-06 | 조회수562 | 추천수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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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nticum novum Domino !
그렇습니다. "새로운 노래를 주님께" 불러 드리지 않는다면 성가대원과 지휘자, 반주자 모두의 노력이 의미가 없게 됩니다.
우리 협회는 3년전에 가칭 "한국 세실리아 성음악협회" 로 발족하여 꾸준한 활동을 해 왔습니다. 여러 은인과 종신회원, 그리고 일반회원의 성원에 힘입어 소수 정예 회원을 유지함에 보람을 느낍니다.
우리협회는 그동안 법적으로는 임의 단체 성격이었으나 이번에 한국 최대의 유일 단체인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의 산하단체로 가입되었습니다. 엄격한 서류심사(회칙, 활동내용, 회원관리, 예산, 등등 심의)에 통과하여 2003년 9월 8일자로 정식 등록(인증서 발급)되었습니다. 한국최대의 회원(약 7천명/음대졸업자)과 최다 산하단체(약 100개)의 조직에서 이제 가톨릭 성음악을 지향하는 한 단체가 얼굴을 내 민 셈입니다. 인터넷 링크를 통하여 많은 홍보 효과가 기대됩니다. 그간 교회내 한 교구에 등록하는 문제도 논의 하였으나 전국적인 규모의 활동문제와 겹쳐서 최선책을 택한 것입니다.
지엽적인 문제이기는 하나 앞으로 우리 협회에 종신회비,후원금을 기부하는 개인, 단체의 경우, 세제혜택이 가능한 영수증(기부급) 처리가 가능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성가를 사랑하는 모든이의 성원을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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