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re you there? ~ 글은 그림 아래에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의 수난을 예비하고 묵상하는 사순 기간에 깊은

영성을 느낄 수 있는 음악이 있습니다.

우리 가톨릭 성가에 흑인들의 한과 비애에 위로되신 주님의 대한 신앙심이

짙게 배어있는 영혼의 노래인 영가가 도입된건 1984년도에 편제되어

오늘에 이른 가톨릭 성가집이 아닌가 생각 됩니다.

성가 489번 "보았나 십자가의 주님을" 입니다.

우리 성가책의 외국곡은 원곡 그대로도 악보도 있겠지만 우리실정에 맞게?

편곡 개사된것이 상당수 일겁니다.

이곡의 원곡 Title은 "Were you there when they crucified my Lord?"

입니다.

같은 곡을 두개의 연주 단체가 곡을 달리 해석하며 꾸미고 있습니다.

감상하게되는 우리의 영성에도 주님의 그 슬픈 비탄의 모습이 각인되어

수난을 묵상케하는 눈물을 자아내게 하는것 같습니다.

연주는 Rodger Wagner Chorale과 Tennessee Ernie Ford가 노래하고 있습니다.

덧붙여 악보를 NWC로 만들어 보았는데 구현(제실력부족)에 제약이 있어

Melody 부분에 따르는 아랬음의 쉼표 처리가 보표 겹쳐도 매끄럽지 못해

아예 Alto 분리된 보표로 처리 했고 낮은 음자리 보표엔 Ten,Bas로 처리

했지만 NWC가 원보를 다담지 못해 아쉽고 제 PC에 PRINT 설정이 안되어

미리보기로 구도를 조견하지 못함을 양지 하시고 각자 편리하게 조정 손보아

찍어 보시길 희망 합니다.

압축된 File이 7메가 정도가 되어 [악보감상실에]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