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건정 선생님의 세미나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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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경하 | 작성일2004-05-05 | 조회수821 | 추천수5 | 반대(0) 신고 |
김건정 선생님의 세미나 안내
제목 : 성서와 성가 일시 : 2004. 5. 8(토) 오후 3시 장소 : 뜨리니따스 교회음악 아카데미 (6호선 대흥역 4번출구에서 신촌로타리 방면으로 약 100m 거서, 철길 건널목을 건너 50m. 6층빌딩 서광빌딩 지하. 서강대학교 정문에서 마포방면 약 50m에 철길 건널목 위치) * 약도는 게시판 5596번과 동일 지참물 : 공동번역 성서, 필기구 참가비 : 무료
* 향후 약 3회에 걸쳐 시리즈로 세미나를 개최할 계획임. - 시간 엄수, 많은 참석 바랍니다. - 이번 한 번의 공부로 각 성가의 배경, 에피소드 등 이야깃 거리를 모두 섭렵해 봅니다
< 취 지 >
최근 많은 분들이 바람직한 가톨릭 성가의 방향에 대하여 고민하고 계십니다. 저희 뜨리니따스 성음악연구회에서는 주로 각 성당 지휘자, 반주자 등 성가봉사자들로 구성되어 그 동안 전례와 교중과 성가가 일치할 수 있는 성가 구현에 노력하여 왔습니다.
금번 세미나는 성가대 또는 성가봉사자들이 알아야 되는 성서의 각 구절들을 접해봄으로써 각 성가의 참 뜻을 이해하고, 성가를 어떻게 부를 수 있을까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사실 지휘자 등 성가봉사자들은 성서를 끼고 살아야 된다고 봅니다. 마치 헨델이나 모차르트 등 많은 작곡자들이 성서 전부를 꿰뚫고 있듯이.
예를 들면, 우리가 많이 하는 “할렐루야”는 원래 무슨 뜻이며, 성서 어디에 나오는가? 그 성서는 어떠한 배경으로, 무슨 목적으로 그러한 가사를 썼을까? 그 가사는 구약시대로부터 신약, 현대에 이르기까지 어떠한 의미의 흐름이 있으며, 우리의 신앙생활과는 어떠한 관계가 있는 것일까?
또, 성가에 보면 “평화”, “영광”, “은총” 등등의 말이 많이 나오는데, 성서와는 각각 어떠한 관계가 있을까? 하느님이 주는 평화와 세상의 평화는 다르다고 하는데 그 배경은 무었일까? 시편은 성가의 보고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령 시편 51장을 노래한 성가 226번의 역사적 에피소드는 무엇일까?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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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참석 부탁드립니다. 기왕에 좋아하는 성가, 좀더 의미를 알고 부릅시다. 유인물 준비문제가 있으니 시작 10 전까지 오시면 더욱 좋겠습니다. 문의 : 최경하(016-880-0461),
<김건정 선생님 주요 약력>
1. 음악적 배경 - 서울 대교구 종교음악연구소 (현 교회음악대학원 전신) 수료 - 대구 가톨릭대학교 음악대학(종교음악전공) 졸업
2. 사회적 배경 - 해군사관학교와 국방대학원을 졸업하고 해군대령으로 예편
3. 음악활동 - 지휘자 : 서울대교구(세종로, 성수동, 수색), 대구대교구(대구 동인), 광주대교구(목포 산정동), 마산교구(진해 중앙, 덕산), 군종교구(국군중앙 주교좌, 진해 해군, 계룡대 삼위일체)등에서 약 24년간 지휘자 역임.
- 합창단 : 가톨릭남성합창단 울바우 단원 - 음악강사 : 대구가톨릭대학교 신학대학(하양캠퍼스) - 기타 : 한국 세실리아 성음악협회 전례음악분과 위원장(현)
4. 주요저서, 논문
- 교회전례음악, 가톨릭출판사, 1987초판(현 제5판) - 미사전례성가의 이해,가톨릭출판사. 2000 - 성가, 성가대에 대한 사제의 인식 조사연구, 세실협회, 2000 - 이문근 미사곡(II) 연구, 대구 가톨릭대학교, 2004
5. 기타
- 한국 약 40개 성당과 미국, 중국, 일본, 홍콩, 마카오 독일, 이태리 등 해외 성당 전례성가 순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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