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성가180(주님의 작은그릇)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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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종설 | 작성일2004-07-08 | 조회수674 | 추천수3 | 반대(0) 신고 |
J.S Bach의 Cantata 147을 편곡 개사한 곡인데 이곡을 살려주는 실체는 Orgel 또는 Orchestra 반주가 받쳐 주어야 그빛을 발하는 곡이다. 그런데 우리 성가집의 곡은 Tempo나 느낌이 좀 경박하고 분위기가 도무지 가사가 주는 작은 성스러움이나 소박함마져 느낄수가 없는것 같은데 이는 나만의 아집일까? 외국 합창단의 연주를 들어 볼라치면 보통의 Tempo로 또는 느린 Tempo로 각기 개성을 살려 연주가 이뤄 지는데 Paris 나무 십자가 합창단의 Orgel 반주에 의한 연주가 인상 깊었다. 최병철 교수가 명동대성당 가톨릭 합창단을 지휘 할때 특송으로 영성체때 들은것 같고 때때로 W.A Mozart의 "LAUDATE DOMINUM(주님찬미)"이나 J.S Bach의 세속 Cantata 208?에 나오는 "양들은 한가로히 풀을 뜯고"도 성체특송으로 정제된 화음을 들려 주었던것 같다.
비록 개사된 가사이나 원곡에 대입하여 성가대에서 특송으로 봉헌 하는것도 의의 있을것 같고 성가집의 혼성4부 합창의 구성도 원곡과 다름 없으리라 생각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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