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종설 형제여!]빨리 일어나시게!![할 일이 너무나도 많구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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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영일 | 작성일2004-10-23 | 조회수823 | 추천수2 | 반대(0) 신고 |
그동안 여러 형제자매님들의 뜨거운 마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직도 병석에서 별 차도가 없다고는 합니다만 그래도 성음악 가족이 아니라고 누가 그러는지
PIPE ORGEL 음악이 듣고 싶다고 영식군에게 눈빛으로 뜨겁게 전했다고 합니다.
현재 평촌에 있는[한림대학교 부속병원 1106호실]에 입원중이라고 합니다.
면회시간은 저녁9시까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종설 형제의 쾌유를 위한 기도와 용기를 담뿍 주었으면 합니다.
젊은시절에는 명동성당 서울가톨릭합창단에서 나름대로 한 곡조 읊었던 꾀꼬리였기에 이곳에 나와
서 안타까운 나머지 발전적인 쓴소리도 자주 하였지만 지금은 정말로 아깝고도 아쉬운 이종설 형제가
우리들과는 아주 멀리 떨어질려고 하고 있답니다.
오래전에 우리는 그래도 한때나마 명동 서울가톨릭합창단에서 성음악 활동을 하였던 관계로 갈수록
어려워만지는 성음악의 환경개선을 위하여 좋은 일 한번 하자고 하였는데 .....
특히 이종설 형제와 함께 서울가톨릭 합창단에서 몸담고 있었던 형제분들은 좀더 뜨거운 기도와 마
지막으로 얼굴이라도 한번 마주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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