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5916]을 읽어 보니 어쩌면 이럴수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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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영일 | 작성일2004-11-01 | 조회수1,562 | 추천수11 | 반대(0) 신고 |
[5916]을 읽어 보니 어쩌면 이럴수가...
그런데 마침 문안에 있는" 새문안교회"에서는 이런 [찬양대]의 모습도 있기에.
[5916]을 읽어보고 도대체 신학교의 교과과정에서 성음악의 비중이 어느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기에 정말로 가슴 한구석이 허전함을 느끼는 바이다.
왠일인지 이곳에서는 교회에 직격탄을 날릴 수 있는 지극히 한심한 논객들이 없기에 저런일들이 이루어지고 있는것은 아닌지..... 도대체 미사성제에서 [성가대]가 불려지고 있는 성음악의 깊이 있는 내용이 일반 신자들이 지루해서, 또는 모르기 때문이라 한다면, 교회안에 있는{창가나 하는 단체}를 아예 해산, 아니면 없어도 아무런 상관이 없다!!라고 하는것과 무엇이 다르겠는가??? 얼필칭 [성가대]라고 한다면, 어려운 연습과정을 거쳐서 오로지 어려운 곡을 열심히 연습해서 미사 중에[주님께 찬양 드리는] 신앙인의 최정예라고 할 수 도 있는 바, 어찌 그리도 냉대를 할 수가 있는가 말이다.
이문동에 [동안교회]라는 개신교회가 있다. 이곳에 [시온 찬양대]라는 단체가 있다. 천주교회에서는 언필칭[성가대]라고 하는 단체와 활동 목적이 똑같은 단체이다.
이들이 '04.10.31(주일)오후7시에 새문안교회 본당에서 교환으로 이루어지는 행사로 [초청 찬양의 밤]을 행하였다. 단원들은 80여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지휘자는 동기생인 나덕성 중앙대 음대 학장이 담당하였다. 물론 새문안교회의 [새온 찬양대]도 80여명으로 구성된 단페로 음악적으로 우수하다는 평이 나있는 유명한 [찬양대]이다. 우리의 실정은 비교할 수가 없을 정도라고 한다면 그 모든 책임은 본당신부들의 몫은 아닌지?? 주일날에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모든 신도들에게 식사비는 1000원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한다.
[5916]의 내용이 이곳에 올려지지않았다고 한다면 굳이 이곳에 소개 하지 않을려고 했다. 그런데 우리교회의 사목자들 중에서 지극히 일부에 해당하는 사제들은 너무나도 성음악은 고사하고 음악자체의 수준이 아찔하기에 [성가대]를 이리도 홀대하는것은 아닌가 싶어 감히 [통곡]을 하는 바이다. 사제들이 성가대를 교육시키고 육성발전 시키지는 못할지라도, 어찌해서 우리들 음악인들이 오로지 [주님만을 위한 찬양]에 이리도 매정하게 찬물을 끼얹을 수가 있단 말인가????
정말로 이래도 되는 것인가?
물론 집전사제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하게 누군가 소리높여 외친다면 그 어찌하리오 ....
개신교회의 그들은 음악예배를 준비하고 연주 할적에는"Magnificat"도 감히 선곡하고 있다고 한다. 이 어찌 부끄럽다 아니할 수 있겠는가.
진정으로 우리들이 치명자의 후손이요, 평신도들 스스로가 주님을 영접한 유일한 한국교회의 신앙인들이라고 한다면 늦었지만 지금부터라도 일부 몰지각한 사제들의 무지를 일깨워 드리기 위하여 성음악 가족 모두는 뜻을 뫃아 힘있는 한소리들을 하여주기 바란다.
우리들이 아니면 그 누가 있어 교회의 보배요, 성음악을 계승발전시켜 나아가는 소명이 우리들 성음악가족들에 게 있다면 한다면 어찌해서 조용히들 구경만하고 있는가?
몇 몇 지방교회의 활동적인 모습들을 보라.
큰 교회에서 어려움없이 지내고 있는 능력있고 유능한 지휘자들이여!! 그대들은 성음악 가족들이 아니란 말인가???
이곳에는 한번도 나오지 못하면서 숨어서만 지내고 있는 모습들이 후배들의 눈에 어떻게 비쳐지고 있는지 한번쯤 심각하게 생각하여 주기 바라노라!!!!
많은 음악가들을 교회에서는 이리도 냉대를 하고 있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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