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국악성가의 연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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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유재 | 작성일2005-11-13 | 조회수746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PS: 저희 성가대 홈페이지의 지휘자칼럼 메뉴에 올린 글이라 경어체로 되어 있지 않습니다.
때때로 국악성가를 연주연주해야 할 기회가 있다.
특히 요즘 많이 나오고 있는 국악의 현대화 음반, 국악가수들의 음악들을 들어 보면 그들이 국악을 어떻게 서양음악의 테두리 안에서 연주하고 있는지 알 수 있다. 애석하게도 아직 천주교회에는 전문 국악인들이 연주한 이렇다 할 국악 음반이 거의 없다. 물론 국악 반주에 맞추어 성가대들이 연주한 음반이나 음악파일은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아직은 조금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는다. 첫번째 음악은 김종국신부 작사, 이병욱 작곡, 이상규 편곡의 어머니 마리아여, 그리고 두번째 음악은 국악 작곡가 박범훈의 불교 칸타타 부모은중송 중의 '부모님의 가르침을 의지하고' 바탕으로 하고 있었기에 아무래도 국악성가의 연주에 있어서도 우리보다 강점이 있다 하겠다. 더구나 이 연주는 몇 년전 국립극장에서 찬불대와 함께 전문 연주인들이 연합하여 연주한 것이기에 첫번째 성가보다 훨씬 풍부한 음량을 느낄 수 있을것이다. 이런 차이는 배제하고 연주의 스타일을 1. 어머니 마리아여 2. 부모님의 가르침을 의지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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