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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Schola Gregoriana de seoul 성가단 음반 (서울여성그레고리오) / 최호영 신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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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이정범 쪽지 캡슐 작성일2006-03-20 조회수1,219 추천수0 반대(0) 신고
    T. 평화와 선! 바오로딸에서 음반을 냈습니다. 아래 1번, 2번의 우측 아이콘을 클릭해서 한번 감상해보시고 많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그레고리안 성가는 특별히 사순시기에 묵상하기 좋은 음악입니다. ▣ 음반 목차 1. Pater noster - 주님의 기도(A양식) Pater noster - 주님의 기도(A양식) 1분 듣기 2. Introitus : Ad te levavi - 대림 제1주일의 입당송(제8선법) Introitus : Ad te levavi - 대림 제1주일의 입당송(제8선법) 1분 듣기 3. Graduale : Universi - 대림 제1주일의 화답송(제1선법) 4. Introitus : Gaudete - 대림 제3주일의 입당송(제1선법) 5. Alleluia : Excita Domine - 대림 제3주일의 알렐루야(제4선법) 6. Introitus : Rorate caeli - 대림 제4주일의 입당송(제1선법) 7. Offertorium : Ave Maria - 대림 제4주일의 봉헌송(제8선법) 8. Communio : Ecce virgo - 대림 제4주일의 영성체송(제1선법) 9. Antiphona : Hosanna filio David - 주님 수난 성지주일 응송(제7선법) 10. Antiphona : Pueri Hebraeorum - 주님 수난 성지주일 응송(제1선법) 11. Graduale : Christus factus est - 주님 수난 성지주일 화답송(제5선법) 12. Offertorium : Improperium - 주님 수난 성지주일 봉헌송(제8선법) 13. Communio : Pater, si non potest - 주님 수난 성지주일 영성체송(제8선법) 14. Victimae Paschali laudes - 부활 대축일 부속가(제1선법) 15. Veni Sancte Spiritus - 성령 강림 대축일 부속가(제1선법) 16. Salve Regina : Maria-Antiphon(solemnis : 제1선법) ▣ 합 창 : Schola Gregoriana de Seoul ▣ 지 휘 : 최호영 요한 신부님 ▣ 출판사 : 바오로딸 ▣ 출판일 : 2006/2/24 ▣ 시 간 : 65분 40초 ▣ 내 용 기존에 나와 있는 솔렘(Solesmes) 수도원의 그레고리오 성가는 유럽과 한국에 소개된 멜로디와 리듬 즉 성가 해석 방법은 이미 학계에서 퇴화한지 오래 되었다. 따라서 그레고리오 성가를 고대 수사본(Palegraphia)에 의해 연구하고 노래하는 현재의 학문적 경향을 충실히 반영함으로써 그레고리오 성가의 원-멜로디를 복원하는 데에 힘쓰며, 더 나아가 한국화 된 그레고리오 성가를 다시금 유럽에 소개하려는 시도도 꾀해 보았다. 한국 여성 성가대로 이루어진 Schola Gregoriana de Seoul의 첫 음반 에는 총 16곡이 담겨 있다.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음성을 통해 자주 들었던 '주님의 기도'를 비롯해 주님 수난 성지주일의 성가 5곡, 부활대축일 부속가, 성령 강림 대축일 부속가, 대림 시기의 성가 7곡, 마리아 찬미가인 '살베 레지나'로 구성되었다. 이번 음반은 그레고리오 성가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해, 상갈 고대수사본과 고대 수사본에 근거한 수정된 악보, 가사도 한글로 번역해서 함께 수록했다. ▣ 작곡가 / 연주자 소개 ▶ Schola Gregoriana de Seoul(서울 여성 그레고리오 성가단) 1992년 7월에 창단된 성가대로 지난 14년간 국내 여러 본당에서 미사 성가를 봉헌했고 다수의 평화방송 출연과 여러 차례의 초청 연주회도 가졌다. 국외에서는 매 3년마다 열리는 벨기에, 와뚜(Watou)국제 그레고리오 성가 페스티벌에 4차례 초청되어 호평을 받았으며 6차례의 프랑스 초청으로 다수의 연주회를 가졌다. 지휘자 최호영 신부와는 2003년 12월에 가졌던 대림절 묵상 음악회의 객원 지휘를 인연으로 2005년 4월부터 평화방송 출연 및 다수의 초청 연주회를 가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 최호영 신부 오르간 연주가. 독일 레겐스부르크 국립음대에서 교회음악을 졸업하고 뮌헨 국립음대에서 오르간과 그레고리오 성가를 전공하였다. 현재 가톨릭 대학교 성심교정 음악과 조교수이며 평화방송 '최호영 신부와 함께하는 교회음악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 평화신문 기사 서울 여성 그레고리오성가단, 창단 14년만에 첫 음반 김원철 기자wckim@pbc.co.kr | 2006-03-12 | [평화신문] 서울 여성 그레고리오성가단(지휘 최호영 신부)이 창단 14년만에 첫 음반 'Cantus Gregorianus(그레고리오 성가)'를 냈다. 고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음성을 통해 자주 접했던 '주님의 기도'를 비롯해 주님수난 성지주일 성가, 부활 및 성령강림대축일 부속가, 성모 찬미가 '살베 레지나' 등 16곡을 담았다. 이 음반은 그레고리오 성가의 원형에 한 발짝 더 다가가려는 노력의 산물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 성가의 원래 멜로디를 복원하는데 주안점을 둔 음반이다. 이 음반 특성과 그레고리오 성가의 제 맛을 알려면 변천사를 훑어봐야 한다. 4세기께부터 형성되기 시작한 그레고리오 성가는 9세기에 레퍼토리가 거의 완성된 것으로 학계는 추정한다. 성가는 중세시대 전례에서 노래로 바치는 라틴말 기도로 자리잡았고, 이 시대에 '교회 음악의 꽃'이 됐다. 그러나 다성음악 출현과 세속음악 영향으로 16세기 후반부터 쇠퇴했다. 물론 새 그레고리오 성가가 등장하기는 했으나 기존 성가들에서 빌려온 멜로디로 짜맞추는 수준이었다. 다행히 19세기에 프랑스 솔렘수도원을 중심으로 고대 수사본(Palegraphia)을 발굴, 연구해 성가를 부활시키려는 노력이 잇따랐다. 현재 널리 쓰이는 악보는 수많은 고대 수사본 중 후대에 속하는 '몽펠리에 수사본'에 근거해 4선 위에 표기한 사각악보. 또 아르시스와 테시스 이론에 따른 리듬이 대중적이다. 그러나 좀 더 권위적인 고대 수사본과 대조해 수정해야 한다는 게 학계 주장이고, 실제 성가의 원형을 찾아가는 수정작업이 이어지고 있다. 이 음반도 최호영(가톨릭대 음악과 교수) 신부가 악보를 수정해 만들었다. 음반에 '상갈 고대 수사본'과 함께 수정악보를 곁들였다. ▣ 가톨릭신문 기사 음반 '그레고리오 성가' 발매 2006-03-19 | [가톨릭 신문] 서울 여성 그레고리오 성가단 흔히 '노래로 부르는 기도'라고 표현되는 그레고리오 성가. 악기 반주 없이 풍부한 선율로 흐르는 이 성가는 가톨릭교회의 대표적인 전례음악으로 꼽힌다. 최근 '서울 여성 그레고리오 성가단'(Schola Gregoriana de Seoul)은 첫 음반으로 그레고리오 성가를 라틴어로 고스란히 담은 '그레고리오 성가'(Cantus Gregorianus)를 펴냈다. 성가단은 그레고리오 성가를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92년 창단됐다. 국제 그레고리오 성가 페스티벌 등에도 여러번 참가해 호평을 받은 바 있으며, 국내외 초청 연주회도 꾸준히 갖고 있다. 최호영 신부(가톨릭대 교수) 지휘로 펴낸 이 음반은 라틴어 가사의 의미와 묵상을 살리고자 노력한 흔적이 역력하다. 최호영 신부는 "그레고리오 성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라틴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그 의미를 잘 전달하는 것"이라며 “음악으로 드리는 기도와 찬미를 위해 가사에 묵상과 명상을 뒷받침해야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성가단은 각 곡마다 라틴어 발음과 강세 등을 최대한 원어와 가깝게 살리는데 힘썼다. 음반에는 주님의 기도를 비롯해 주님 수난 성지주일 성가 5곡, 부활대축일과 성령강림대축일 부속가, 대림시기 성가 7곡 등 전례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곡을 실었다.
    CANTUS GREGORIAN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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