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소순태 형제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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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신승용 쪽지 캡슐 작성일2006-05-25 조회수662 추천수1 반대(0) 신고

소순태 형제님
형제님이 '예의'라고 표현한 부분이 있어 먼저 '예의'에 대해 인터넷 검색한 결과를 적어봅니다.
예의(禮意)[―의/―이][명사] 경의를 표하는 마음. 공경의 뜻을 나타내는 마음. 경의(敬意).
예의(禮義)[―의/―이][명사] 예절과 의리.
예의(禮儀)[―의/―이][명사] 사회생활과 사람과의 관계에서, 공손하며 삼가는 말과 몸가짐.
예의(禮誼)[―의/―이][명사] 사람이 마땅히 지켜야 할 올바른 도리.

 

형제님도 '예의'를 갖추어 주었으면 합니다. 즉, 상대방 글의 질문에 대한 답을 하시기 바랍니다.

 

헝제님의 글 6869의 답글에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습니다.
'당부사항 : 꼭 부탁드리는데, 아래의 글을 읽으시고 "나름대로식 추측"은 하지 말아 주셨으면 합니다. 그런 것 너도 나도 하기 시작하면, 모두에게 해를 끼치니까요.'
형제님 또한 '나름대로의 추측'의 해에 대해 알고 있으면서 왜 추측성 글을 작성하는지요? 형제님 스스로 '모순'에 빠진 게 아닌지요? 형제님의 답을 기다립니다.

 

'[RE]6708 꼬리글'의 내용(소순태 형제님의 꼬리글 작성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RE]6708 꼬리글
이한충 (2006/05/23) : 구구절절 옳으신 말씀^^^^^^
이전수 (2006/05/24) : 소순태 형제님이 아니고 소순태 신부님이신데요..;;
신승용 (2006/05/24) : 이전수 형제님. 성가게시판 글 6869 소순태 형제님이 올린 글 한줄답변을 보면 '소순태 마태오 교수 드림'이라는 부분을 확인해 보세요.

 

1. '[RE]6708 제목의 게시글의 꼬리글들은 지워 주시는 것이 예의인 듯 합니다.'
꼬리글의 삭제여부는 꼬리글을 올리신 분들에게 청하시는게 맞지 않나요? 어떤 부분이 문제인지요? 제가 단 꼬리글은 이전수 형제님이 올린 꼬리글에 대한 답으로 올린 것입니다. 또한 답의 출처를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답의 출처는 형제님이 작성한 꼬리글입니다. 하자가 없다고 봅니다.

 

2. '가장 믿을 만한 답을 얻으실 수 있는 곳이 바로 가톨릭 성가 게시판인 줄로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곳에서 얻는 답은 신뢰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진다는 의미가 되는데 형제님이 그렇게 얘기하는 근거는 무엇인가요?

 

3. '그냥 괜스레 드리는 말씀이 아니라, 아무리 사설 동호회성 까페라 하더라도 너무 많은 가입회원을 보유한 경우에는 전혀 예상밖의 문제가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조만간 주교회의 전례위원회 등에서 적절한 조치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기에. 앞으로는 많이 개선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추측성'글을 쓰고 있으시군요. 형제님이 가장 경계하는 게 바로 '추측성' 아닌가요? 객관적으로 글을 쓰려면 사실에 기초해 글을 작성해야 하지 않습니까?
그리고 형제님의 글 6895을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글쎄요.. 저는 다른 사설 까페에 잘 들어가지 않아서 그 곳에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모르고 사는데, ..'
그런데 어떻게 위와 같은 표현을 하는지요? 객관성이 결여된 게 아닌지요?

 

4. '.. 인신공격 혹은 모욕성 꼬리글을 지워달라는 부탁이었습니다.'
무엇이 인신공격 혹은 모욕성이라는 말인가요? 형제님이 작성한 꼬리글을 근거로 답을 한 것인데 무엇이 문제인가요? '인신공격 혹은 모욕성 꼬리글'이 어떤 건가요?

 

5. '저 역시 많이 부족한 사람이나 마음이 비좁거나 혹은 하다가 안되면 슬쩍 물러서고는 괜히 말꼬리 잡아 딴소리 하고 하는 비겁한 사람이 아닙니다..^^'
형제님이 작성한 글을 보면 그렇게 얘기하시기 힘드신 부분이 있다고 생각하지 않으신가요?

 

6. '죄송한 말씀입니다만, 지금 주신 글로 보아 신 승용 형제님께서 그동안의 상황 파악에 상당히 늦은 듯 합니다.. 하오니, 주면의 서울 쪽 사정에 밝은 분들과 말씀을 나누어 보심이 어떨런지요? 한가지 정정 부탁드립니다: "벌어진 것 같습니다" 를 "벌이질 것 같습니다"로 바꾸셨군요.. 원래 표현이 맞습니다.'
'상황 파악이 상당히 늦은 듯'으로 얘기한 근거가 제 글이라고 형제님이 간접적으로 지적했는데 보다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두리뭉실하게 한 줄로 그렇게 표현하는 게 사리에 맞지 않지요.
수고스럽더라도 형제님이 직접 '그동안의 상황'을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이유는 '서울 쪽 사정에 밝은 분'이라고 하더라도 형제님의 상황 파악과 다를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맞춤법 부분수정을 할 때 '벌어질 것 같습니다.'라고 표현했지 '벌이질 것 같습니다.'고 하지 않았습니다. 이 점 정정하시지요.
그리고 형제님이 올린 원글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시에는 주의하지 않으면 조만간 그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겠다는 느낌이 들어 염려하면서 드렸는 말씀이었데, 불과 몇 달 뒤에는 진짜로 그런 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아무튼 정정하지요.

제가 궁금한 건 형제님이 '원글'에서 염려한 일이 벌어진 것으로 판단한 근거가 무엇인지 형제님의 답변을 정중히 바랍니다. 위에서도 제가 거듭 강조한 내용입니다만, 근거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해야 객관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나름대로의 추측'을 바탕으로 작성한 글이 되겠지요.

 

7. '그리고 6895 글을 다시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주신 질문 중 몇 개에 대한 답이 이미 거기에 있더군요.'
인쇄해서 읽은 뒤 글을 올린 것입니다. 그리고 수고스럽더라도 형제님이 답글을 다시 올리는 건 어떠한지요? 그것이 '예의' 아닐런지요?
그리고 그 이유는 제가 올린 글 6894에 대한 답으로 형제님이 올린 글 6895에 대한 답으로 다시 제가 글 6896을 올리면서 내용이 추가된 부분이 있고 형제님에게 드린 질문이 있기 때문입니다. 왜 형제님은 답변을 하지 않습니까?

 

8. '신승용 형제님께서 이번 문제에 대한 상황 파악에 조금 차질이 있으신 듯 합니다.. 손뼉이 마주치지 않으면 소리가 나지 않음을 잘 알고 있기에, 제가 알아서 잘 처신하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상황 파악에 조금 차질이' 없게 형제님이 조금 도와주시지요. 그리고 '소리'라고 하면 무엇을 의미하는지요? 추측성 글을 작성하는 걸 피하고자 형제님께 물어보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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