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진짜 지성인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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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영만 쪽지 캡슐 작성일2006-06-06 조회수1,506 추천수6 반대(0) 신고

저에 대해 안밣혔다는 말씀에 답변을 드립니다.

저는 70년대 초에 영세 받고 잠깐 교사회 활동을 하였고

당시 교구 교육국장 신부님이 강우일 주교님이시고 지도 신부님은 김운회 주교님이시었읍니다.

성가대를 같이 하다가 남을 가르키는 것에는 막중한 책임이 따른다는 인식아래

처음에는 좋아하는 성가(노래)부르는 것이 더 좋아서 성가대에만 열중을 햇읍니다.

처음엔 재미로 하다가 가르치고 앞에 나서다보니 제 지식과 경험이 너무 짧다는 것을 인식햇읍니다.

그래서 50이 넘어서 대학원 공부도 해보고 연수라는 연수는 거의 다녀봤지만

저의 짧은 지식을 채워주지는 못하더군요.

이론은 그럭저럭이지만 실기나 감각에서는 젊은 친구들 못따라가겠더군요.

저는 서울 교구 공항동 성당에서 20여년 성가대를 주어지는 역활대로 착실히 했다고 자부하며

인천교구 고촌 성당에서 5년 지휘를 하다 다시 제 본당에 와서 한 파트에 자그막 벽돌이 되어 있읍니다.

분명 저는 두분의 글에 대해

자초지종은 모르지만 이곳에 글을 쓰신게 다분히 남에게 상처를 주실수 있다 생각해서 글을 썼읍니다만

이런 식으로 인신 공격을 합니까?

한본당에서 3년을 봉사 못하고 이리 저리 다니는 분들이 뭐가 그리 잘나서인지

4대 구교집안이면 뭐하고 옜날에 명동 성당에 있었으면 뭐하고 옜날이 그리 중요합니까?

성경에도 처음이 말이 되고 말이 처음이 된다고 했읍니다

님들 말이 되기 싫어 안간힘 쓰시는 겁니까?

저보고 잘 모르신다고 해서 님들이 쓰신 글 처음부터 다 읽어 봤읍니다.

정말 신자로서는 입에 담을수 없는 표현도 쓰셨더군요.

그 글 쓰시고 성사 보셨읍니까?

보석하고 성체 모셨읍니까?

남이 나를 아프게 할수록 더 겸손하게 낮은 곳에 머물러야 하지 않을까요?

지금 님들의 표현은 지성인으로서 아니 신앙인으로서 하실수 있는 표현이 아님니다.

정영일님!!!!

님이 그렇게 정통적인 성음악을 하시는 분이시라면

이곳에 성음악에 대한 당신의 음악적 이론이나 기법이라든가 이런 글들을 써주셔야

후학들이 배울 것이 있지 않겠읍니까?

많은 글들이 퍼온 글이고 남을 비방하는 글이고....

내가 남을 올바르게 봐주지 않으면 남도 자신을 올바르게 봐주지 않는다는 것을 아십시요

이순이 다 되신 나이에  너무 막말로 표현하시면 아무리 님의 말씀이 옳더라도

동조내지는 공감을 안할겁니다.

여기 오는 분들

다 님들 못지않게 신앙심 갖구 성음악 사랑하기 때문에 옵니다.

제발 겸손하시고

표현을 자제 하시어 이곳에 들르는 후학들이

편안하게 많은 것 배우고 가게 해 주십시요.

저두 눈팅만 하다 요즘 들어와 보면 배울게 없어서 화가 나서 한마디 썼더니

그런 식으로 인신 공격을 한단 말입니까

님들 무서워서 누가 이곳에 의견을 쓰고 글을 쓰겠읍니까?

다로 님들이 가톨릭의 정체성을 만드는 사람들입니다.

참 그리고정영일님 저도 님의 명성은 들어서 압니다.목5동 있을 때 역삼동 있을 때

그러다 얼마 안있어 또 옮기셨더군요?

지금은 어디 계신지 모르겠지만...

님보다 그렇게 많이 아래는 아닙니다.

최소한 지성인이라면 이 곳에서는 경어를 쓰심이 마땅하지 않으신지...

만약 이 후에도 하댓말을 쓰6신다면 인격이 없는 무안후치로 생각하고 그렇게 표현하겠읍니다.

저도 6월 24일 갑니다.

필자는 1956년부터 명동성당 주일학교 고등부합창단에서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사람의 말도 듣기 싫다고 한다면 어쩔수 없는일이지만, 아픔이 많은 서울대교구 성음악의 산역사를 외면하고서는 앞으로 발전을 한다는것은 매우 힘들것이다. 대선배의 쓴소리와 심히 불쾌하게 들릴 수 있는 내용도 확실한 산 역사라는것을 이해하기바란다. 알지도 못하면서 신학부분까지 들먹이지 말라! 신학분야와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것이다. 단지 성음악 가족의 일원으로서 그들중에는 성음악 발전에 저해요소들이 많이 있기에 이점을 지적하는 바이니 이해하기 바란다.
정영일(nana0101) (2006/06/05) : 위 어느분은 필자를 모른다고 하면서 어쩌구 하였는데 존경하는성음악 가족들에게 어쭈어 보시오! 필자가 누구인지를. 아무리 이곳은 무례와 예의가 존재할 수 없는곳이라고 하지만 통성명도 없이 핏발을 올리는듯한 글을 우리들끼리는 매우 거북한 구석도 있어 보이기에 앞으로는 참고하시기 바란다. 그리고 댓글보다는 떳떳하게 필자의 글들을 검색하여 보고 난 다음에 작업을 시작하기 바란다.
소순태(sunsoh) (2006/06/06) : 김영만 형제님, 아무리 감정이 격해지더라도, 없는 말, 아닌 말, 거짓 말 지어내어 막 쏟으면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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