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월말까지 우리성가 작곡 공모 마감 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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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평신도사도직협의회 | 작성일2009-01-30 | 조회수749 | 추천수0 | 반대(0) |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가 매년 갖고 있는 우리성가 작곡 공모 마감이 변경되었습니다.
올해부터는 3월말로 한달 앞당깁니다.
작품 제출에 착오 없기 바라는 뜻에서 지난해 12월 공지한데 이어 한차례 더 안내드립니다.
우리 정서에 잘 어울리는 성가를 창작하고 육성하여 신자들이 하느님과 더욱 일치하게 하며, 전례의 토착화에 이바지하도록 하기 위한 우리성가 작곡공모에 올해도 역량있는 많은 분들의 참여 있으시기 빕니다. 작품은 한국평협이 주최한 제1~3회 우리성가 노랫말 공모에서 뽑힌 가사중에서 자유로이 골라 작곡하면 되며 , 수상 곡들은 시상식 미사(6월중)와 2009년도 제5회 서울대교구 성가합창제 때 발표, 연주됩니다. ◈ 접수기간 : 2008년 12월 01일 ~ 2009년 3월 30일 ◈ 당선작 발표 : 2009년 5월 중 발표 ◈ 작품 : 제1~3회 우리성가 노랫말 공모에서 선정된 노랫말 중 자유로이 골라 전례에 쓸 수 있는 2성부 이상의 합창곡으로 신자들 또는 성가대를 위한 곡으로 작곡하되, 무반주 합창곡은 3성부 이상으로 작곡할 것. ◈ 응모자격 - 가톨릭 신자 또는 예비자 ◈ 시상- 최우수상 1편 / 상패와 상금 2백만원 우수상 2편 / 상패와 상금 각 1백만원 (회중성가용과 성가대용 각1곡) 장려상 3편 / 상패와 상금 각 50만원 (회중성가용 1곡 이상) ◈ 보낼 곳 : (100-809) 서울 중구 명동2가 1번지 가톨릭회관 510호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사무국 ※악보와 1절 이상 연주한 MR을 제출해주시기 바랍니다. ================================================================================================ <제3회 우리성가 노랫말 당선작> 최우수상 - 김미희(세실리아) 주님 말씀 하셨네
1. 이웃을 사랑하라 주님 말씀 하셨네 그 말씀 내 마음에 깊이깊이 새겨 오늘도 그분께 한발자국 다가갔네 첫째도 사랑 둘째도 사랑 셋째도 사랑 그분은 사랑 우리도 사랑 사랑 안에 하나되리.
2. 남을 심판하지 말라 주님 말씀 하셨네 그 말씀 내 마음에 깊이깊이 새겨 오늘도 그분께 두발자국 다가갔네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 겸손은 사랑 사랑은 주님 주님 안에 하나되리
3. 내 말을 실천하라 주님 말씀 하셨네 그 말씀 내 마음에 깊이깊이 새겨 오늘도 그분께 세발자국 다가갔네 첫째도 실천 둘째도 실천 셋째도 실천 실천은 사랑 사랑은 영원 영원히 사랑하리
우수상 - 김종철(요셉)
소록도 천사
1. 아주 오래 전 어느 날 천형의 섬 소록도에 파란 눈이 아름다운 하늘 천사 내려와 낯설고 외로운 땅 희생 봉사 꽃씨 뿌려 주님 소망 곱게 피워 예쁜 꽃길 만드셨네 세상의 빛과 소금 되신 소록도 천사여! 그대 뿌린 사랑의 씨 우리 안에 자라납니다
2. 어느 추운 겨울 아침 축복의 섬 소록도에 곱던 천사 이제 늙어 행여 짐이 될까 봐 헤어지는 순간까지 이별 아픔 주기 싫어 편지 한 장 남기고서 고향으로 돌아갔네 세상의 빛과 소금 되신 소록도 천사여! 그대 떠난 빈 자리엔 주님향기 가득합니다
3. 어린 사슴 평화롭게 뛰어노는 소록도는 오랜 세월 사랑주신 두 천사가 그리워 파도소리 철석이면 행여 다시 오시려나 파란 하늘 바람 타고 백로 한 쌍 날아드네 세상의 빛과 소금 되신 소록도 천사여! 주님 사랑 모범되신 당신 사랑 따르렵니다
우수상 - 윤영기(루까)
주님이 말씀 하시네
1. 주님이 말씀 하시네 너희 가운데 내 자리를 마련해 다오 너희 가족의 한 사람으로 나를 생각해다오
2. 주님이 말씀 하시네 너희 식탁에 내 자리를 마련해 다오 너희 가족의 한사람으로 내게 얘기해다오
(후렴) 주님이 말씀 하시네 너희 삶의 기쁨과 슬픔 내게 얘기해다오 너희 삶의 모든 어려움 내게 얘기해다오
장려상 - 박혜현(로사리아) 마음
눈으로 보지 않고 마음으로 입술로 말하지 않고 마음으로 귀로 듣지 않고 마음으로 머리로 생각지 않고 마음으로 때로 삶이 지치고 힘겨워도 다시 그분 품안에 의탁해 봐요. 오직 그분께 마음의 가시 뽑고 넓은 주님 품에 달려가봐요. 마음의 상처 치유해주실 오직 그분 품안에 안겨 봐요.
장려상 - 심옥례(카타리나)
나 어둠 속을 헤맬 때
1. 나 어둠 속을 헤맬 때 무얼 하셨나요 나 목메어 주님 부를 때 어디 계셨나요 세상은 캄캄한 어둠일 뿐 허공에 대고 부르짖었네 빛이여 한줄기 빛이여 나에게 비추소서
2. 나 어둠 속을 헤맬 때 내 곁에 계셨네 나 목메어 주님 부를 때 응답해 주셨네 세상의 처음과 끝이신 분 만물은 주님 안에 있네 나 이제 주님 알게 되었으니 더 이상 두렵지 않네
장려상 - 이경열(라파엘)
아가별
1. 꽃밭을 지나고 연못을 건너서 예수님 아가별 따라가네 세상을 구하고 눈먼자 인도할 귀하신 아가님 찾아가네
2. 들판을 지나고 호수를 건너서 한마음 한길로 나아가네 그토록 기다린 선한양 맞으러 정성의 선물을 가져가네
3. 하늘의 유난히 맑고도 밝은별 동방의 세박사 인도하네 떨리는 마음과 설레는 마음에 머나먼 그길도 기쁨일세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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