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가 게시판

제목 "이 땅이 하느님을 노래하다 -최양업 신부께 바치는 음악회"
이전글 청년 성가대의 지휘자님을 모십니다.  
다음글 세례식(영세) 때 부르는 성가??  
작성자조남진 쪽지 캡슐 작성일2009-10-04 조회수893 추천수2 반대(0) 신고
 

“이 땅이 하느님을 노래하다”

-한국 교회음악의 선각자 최양업신부께 바치는 음악회가

10월 14일(수) 오후7시30분 서울 주교좌 명동성당에서 열립니다

(한국천주교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주최).

 

“땀의 순교자 ” 최양업신부님은 한국인 두번째 사제로

최초로 풍금을 들여오려 애썼으며,

복음과 문화의 융합을 위하여 천주가사에 토착적인 우리 선율을 얹어

 노래 부르게 함으로써  이 땅의 백성들이 하느님을 찬양하는 길을 열었습니다.

 

  하느님의 종 증거자 최양업과 124위 순교자들의 시복시성이 추진되는 이때

 음악을 통해서 최신부님을 기리고  기도를 올리는 뜻깊은 행사입니다.

 

  이 음악회는 교회 내에서 뿐 아니라 특별히 다른 그리스도교 형제인 경동교회가 후원을 합니다.

 ‘교회 음악의 둥지’를 자임하는 경동교회는 최신부님의 열정어린 활동이

이 땅의 문화 복음화의 바탕을 이뤘음을 감사하며 형제적 사랑으로 후원

에 참여,  음악을 통한 소통과 일치를 보여 주게 됩니다.

 

음악회에서는 160년전 당시 최신부님이 사목에 적극 활용했을 '천주가

사 '중  <사향가 >가 재현 연주되어 선조들의 믿음생활의 모습을 느낄수 있습니다.

 

또한 독일에서 활동중인 세계적인 작곡가 박영희 교수(독일 브레멘 국립예술대 작곡과)

가 최양업신부님의 서한을 읽고 작곡한 신곡

- 무반주 합창곡 <주님,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소서>와

오르간 곡 <별빛 아래서...>가 세계 초연됨으로써

교회내에서 뿐 아니라 음악계의 큰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아름다운 성음악들이 연주됩니다.

음악을 통해 바치는 시복시성 기도의 자리에 많은 분들의 참여 있기 바랍니다.

 -----------------------------------------------------------------

시작 성가 -284번

천주가사 재현 -   사향가                                      (조중환 )

오르간연주 -     리스트      순례자의 합창              (강석희)

 합창 - 박영희   주님,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소서

                                                      (지휘 신재상 아퀴나스합창단)

             이문근     떼 데움

오르간 연주 -박영희      별빛 아래서                          (채문경)

독창 -           김두완       어지신 목자                         (최승태)

                             나운영       시편 23편

국악합창 - 최지애  이땅에 이루소서, 밀알하나 ,

                           시작은 미미하나, 믿음의 힘, 사랑으로 채우소서 

                                                                          (우리 맥소리 )

마침성가 -283 번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