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Re: 청년미사에서의 율동/춤에 대해서 | |||
---|---|---|---|---|
이전글 | 인보성체수도회 제22회 Missa Cantata에 초대합니다. | |||
다음글 | 성김대건안드레아합창단 단원모집 안내 | |||
작성자소순태 | 작성일2010-06-02 | 조회수1,315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 찬미 예수님
다음은 이곳 굿뉴스 자유게시판 155433번 게시글입니다 :
----------
올려주신 글 전문:
오랜만에 가톨릭 굿뉴스에 와서 글을 쓰게 됩니다. 제가 다니는 성당의 청년미사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려 합니다. 청년미사중에 청년들이 나와서 제대 위에까지 올라가서 율동이라는 명목으로 춤을 춥니다. 주로 여학생들이 나와서 바지입고 춤을 추는데 미사의 신성성을 너무 짖밟는 것 같은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제대 아래에서 춤을 추는 것도 매우 보기 안좋았는데 이제는 제대 위에까지 올라가서 춤을 춥니다. 미사가 분명히 쇼는 아닐 것입니다. 누가 노래나 춤을 하면 미사중인 신자들은 박수를 치기도 하고.... 미사는 분명히 쇼가 아니고 친목 모임도 아닐 것이며 분명히 하느님께 드리는 제사일 것입니다. 기쁨을 나누는 만찬의 요소가 없지 않으나 분명히 쇼는 아닙니다. 개신교 예배가 너무 시끄러웠던 참에 천주교 미사가 더 마음에 들었는데 여기서도 이렇게 쇼같은 공연을 하니 어디로 가야할 지 모르겠군요. 물론 청년미사를 피해서 교중미사를 보면 선정적인 면이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청년미사시간에 맞추어서 미사를 볼때 마다 고통을 받습니다. 다른 신자들은 저와 생각이 다른지 박수도 치고 재미있어 하는 것 같은데... 제가 뭔가 잘못된 것인가요? 제가 천주교에 맞지 않는 것인지 고민스럽습니다. ----- 답글: 왜 "미사"가 "청년미사"로 불려야 하는지 이유를 잘 모르며, 다음은 몇년 전의 유사한 질문글에 대하여 올려드린 답글들입니다: 1. 베네딕토 16세 교황님의 성음악에 대한 글 모음 외.. (클릭하십시오) 2. 열린미사?? 열린예배?? <<생활성가>> (클릭하십시오) 3. 도대체 성가안무를 왜 하는가요..왜 개신교에서 하는걸 따라하... (클릭하십시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