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주 노동자및 다문화 가정 후원을 위한 앤드류 콰이어 정기연주회를 다녀와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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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정영일 | 작성일2010-11-21 | 조회수1,302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제1회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 후원을 위한 앤드류 콰이어 정기 연주회를 다녀오면서 성음악 가족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활동하고 계신 각 본당 교중미사 담당의 성가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정기연주회의 성격이 앞으로는 "앤드류콰이어"에서 이번에 성공적으로 안양대리구좌 중앙성당 대성전에서 이루어졌던 아름다운 모습은 성음악 발전을
위하여 각 본당 성가대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모든 형제자매님들에게 좋은 소식이 될 수 있다고 보여져
소개하는 바입니다.
지금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각 성가대의 정기연주회의 성격들은 약간의 차이는 있겠으나
1) 우리들은 이만큼 잘 한다,
2) 다른 성가대보다 우리들이 더 잘한다.
등등의 내용들이라고할 적에 ....
앞으로는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잘하고 잘못하는것 등등을 떠나서 지금까지 생각하지도 못했던 새로운 목표를 설정하여 이를 위한 차원에서 정기연주회가 이루어 진다면 이는 분명히 하느님께서도 매우 흡족해 하실것이라고 생각되어집니다.
그런 차원에서 이번 "앤드류 콰이어"의 정기연주회는 우리 성음악 가족 모두에게 강한 메세지를 제시하여 주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안양대리구장 신부님과 수원대리구장 신부님도 함께 하시어 제1회 이주노동자 및 다문화 가정 후원을 위한 연주회에 대하여 매우 흡족해 하시었습니다.
수원교구 이주사목위원장이신 최병조 사도요한 신부님은 "언제부터인가 이주민들이 늘어나면서 그들이 우리의 이웃으로 우리의 형제,자매로, 우리의 한가족으로 자리잡기 시작하였습니다......다른 문화에서 자란 이들을 우리 식구로 받아들이기 위해서는 우리의 문화를 지키고 보존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문화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일도 중요합니다. 만일 우리의 것만 고집한다면 어떻게 되겠습니까? 그들은 결코 우리와 한 식구가 될 수 없습니다."
정기연주회의 성격이 이들의 후원을 위하고 각 공동체 안에서 소리소문없이 그늘에서 참된 봉사활동을 하고 계신 "엠마우스"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정기연주회를 통하여 후원회 홍보를 위한 자리매김을 한다면 아마도 공동체 안에서 성가대에 대한 관심도는 물론이요 축복과 은혜, 보다 많이 받으실 것입니다.
성탄준비로 한참 고생들이 많으시겠지만 성가대 활동이 공동체 안에서 모두에게 사랑을 받고 사랑을 줄 수 있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다고 확신 하기에 오랜만에 들어와 몇자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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