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둘이 나란히 끝냈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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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남기민 | 작성일2007-03-26 | 조회수1,199 | 추천수4 | 반대(0) |
구화순, 스테파니아 님과 저의 만남은 우연이 아닙니다.
같은날 성서쓰기를 시작하여 오늘 , 함께 명예의 전당에 이름이 올랐습니다.
서로 얼굴도 모르고, 목소리도 못 들어보았지만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한국과 미국에서 수많은 사랑의 쪽지를 주고 받으면서 서로 격려하고, 서로 힘이 되어주었습니다. 물론 주님께서 우리사이에 함께 계셨습니다.
스테파니아 님은 성서를 쓰시면서 눈물을 흘리셨다고 하고 저는 지금 이 느낌을 적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이 눈물은 물론 기쁨과 감동의 눈물일수도 있지만 주님께서 얼마나 저를 사랑하고 계신지를 다시 깨달았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사랑하십니다.
현재 , 성서쓰기를 하고 계신 여러분, 절대 중도에 포기하지 마십시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큰 기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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