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34년 동안 쉬는 교우였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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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박복자 | 작성일2007-08-13 | 조회수992 | 추천수5 | 반대(0) |
저는 34년 동안 쉬는 교유였어요
갈래머리 여고시절에 세례를 받았었는데 어찌할고 버얼써 60이 되었네요
그동안 왜 허송세월을 보냈을까?
성당에 다시 나가게 된 날이 1년 7개월이 되었답니다.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어요. 지금도 늦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하느님 자녀로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렵니다.
성경쓰기 1차를 끝내고서 벅찬 가슴 누르며 다시 2차를 시작하여 어제 명예의 전당에 올랐습니다.
끝내고 생각하니 좀 더 성경 속에 빠져들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그냥 빨리 달려 왔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번에는 성경 필사를 하려고 생각합니다.
읽고 또 읽어 하느님 말씀에 따르며 사랑을 배우고 실천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다시는 옛날의 과오 범하지 않도록 주님께 맹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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