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주님을 모든 것의 첫째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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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윤하나 | 작성일2011-02-18 | 조회수709 | 추천수0 | 반대(0) |
바벨에 모인 사람들이 바벨탑을 쌓습니다.
주님께서 보시고 "저들은 이제 못할 일이 없을 것이다. 우리가 내려가 말을 뒤섞자" 하시어
간단하게 말을 뒤섞으심으로서 탑쌓기를 중단시키십니다.
주님께서는 내 자신을 주님보다 더 높이 세우는 걸 염려하십니다.
천사였던 사탄이 교만함에 지옥으로 내려갔듯이,
저도 명예, 돈, 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일을
주님의 사랑보다 더 앞세우고 스스로 거짓말 하는 것은 아닌 가 점검해 보아야 겠습니다.
예를 들면, 공부하거나 친구들을 만난다고 미사를 가지 않는다거나,
전례부장 일이 맡겨졌는데도, 내 일이 바빠서 뒷전으로 미루는 일.
친구를 이겨야 겠다는 생각에, 친구의 아픈 마음은 무시해 버리는 일, 등..
그러면서도 "다들 이렇게 산다, 이런 경쟁 사회에서 다 신경 쓰면 못 살아 남아."라고 생각해버렸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주고자 하시는 선물은
1등이라는 명예도, 월급 1000만원, 감투가 아니라
사랑과 영원한 생명이심을 잊지 않겠습니다.
이 방향을 잡고 오늘 하루도 하느님께 더 가까이 가는 하루가 되도록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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