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노트필사1회,굿뉴스 성경쓰기 필사1회를 완필하면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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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구 | 작성일2013-07-16 | 조회수1,620 | 추천수2 | 반대(0) |
†찬미예수님,,, - 2002년 한일월드컵의 열기가 식어가고 있던 그해 가을.. 원주에서의 직장생활을 마치고 강원도 인제 현리로 옮겨가면서, 그동안 아내의 외짝 성당생활에 종지부를 찍고자 일찍이 마음 먹었던 것을 시행하고자 바로 짐을 내리면서 성당에 찾아가 교리신청을 하고 태극 성당에서 신부님의 직강을 통하여 2003년초 최원구 솔로몬으로서의 그리스도인의 삶을 시작하였다. - 세례와 동시 그해 부활을 즈음하여 주교님께서 사목방문을 하신다하여 이어서 바로 견진교리를 공부하고 단숨에 견진성사 까지 받는 겹경사의 영광을 접하게 되었다... - 그리고 매주 미사 참석을 통한 영성체의식을 하면서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그냥 받아 먹고만 있는 겁데기만 걸친 가톨릭 신자인 나의 모습을 발견하고서 -그리스도인의 근간이 되는 성경을 제대로 읽고 , 실천해 보자고 마음먹고 시작한 성경쓰기 작업이 벌써 10년이라는 오랜 시간이 흘러 버렸다. - 기간중 여러가지 이유로 잠깐 잠깐 잊고 생활한 적도 없지 않았지만, 그래도 완필의 의지는 놓지 않고 10여년 동안 빛이신 주님의 주옥같은 말씀과 기적들을 읽어 내려가면서 그 말씀대로 살고자 노력하였던 순간 순간들이 내 삶을 더 풍요롭게 하여 주셨음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었고, 또한 기간동안 나와 나의 가정에 내려주신 풍성한 주님의 은총에 새삼 감사함을 다시한번 표시하고 싶다. - 이제 나는 하느님을 믿고 따르는 그리스도인으로서 믿지 않는 이들보다 더 올바른 삶으로 살고, 내 모든 삶을 주님께 의탁하므로서 늘 감사함으로 재무장하는 그리스도인이 되고자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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