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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의 개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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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lt Refo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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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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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 하느님의 영이 오뎃의 아들 아자르야에게 내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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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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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pon Azariah, son of Oded, came the spirit of G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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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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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자르야가 아사 앞에 나아가 말하였다. “아사 임금님과 온 유다와 벤야민은 제 말씀을 들으십시오. 여러분이 주님과 함께 있으면 그분께서도 여러분과 함께 계시고, 여러분이 그분을 찾으면 그분께서도 여러분을 만나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분을 버리면 그분께서도 여러분을 버리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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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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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 went forth to meet Asa and said to him: "Hear me, Asa and all Judah and Benjamin! The LORD is with you when you are with him, and if you seek him he will be present to you; but if you abandon him, he will abandon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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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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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은 오랫동안 참하느님도, 가르치는 사제도, 율법도 없이 지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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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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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r a long time Israel had no true God, no priest-teacher and no la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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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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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도 그들이 곤경 가운데에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 돌아와 그분을 찾으면, 그분께서는 그들을 만나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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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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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when in their distress they turned to the LORD, the God of Israel, and sought him, he was present to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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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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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에는 온 땅에 큰 소동이 벌어져, 사람들이 평안히 나들이도 못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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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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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n that former time there was no peace for anyone to go or come, but there were many terrors upon the inhabitants of the l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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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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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이 민족을, 성읍이 성읍을 쳐부수었습니다. 하느님께서 온갖 재난으로 그들을 혼란에 빠뜨리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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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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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tion crushed nation and city crushed city, for God destroyed them by every kind of ad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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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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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러분은 용기를 내시고 여러분의 손에 힘을 잃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하는 일에 보상이 따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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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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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ut as for you, be strong and do not relax, for your work shall be rewar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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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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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는 이 말, 곧 오뎃 예언자의 예언을 듣고 용기를 내어 유다와 벤야민 온 지방에서, 그리고 에프라임 산악 지방에서 점령한 성읍들의 혐오스러운 것들을 없애 버렸다. 그런 다음, 주님의 집 현관에 있는 주님의 제단을 보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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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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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hen Asa heard these words and the prophecy (Oded the prophet), he was encouraged to remove the detestable idols from the whole land of Judah and Benjamin and from the cities he had taken in the highlands of Ephraim, and to restore the altar of the LORD which was before the vestibule of the LO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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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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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또 온 유다와 벤야민 백성, 그리고 에프라임과 므나쎄와 시메온에서 넘어와 그들 곁에서 나그네살이하는 이들을 불러 모았다. 주 아사의 하느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는 것을 보고 많은 사람이 이스라엘에서 떨어져 나와 그에게 넘어왔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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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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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n he convened all Judah and Benjamin, together with those of Ephraim, Manasseh and Simeon who sojourned with them; for many had fled to him from Israel when they saw that the LORD, his God, was with h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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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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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아사 통치 제십오년 셋째 달에 예루살렘으로 모여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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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y gathered at Jerusalem in the third month of the fifteenth year of Asa's re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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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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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에 그들은 자기들이 가져온 전리품 가운데 소 칠백 마리와 양 칠천 마리를 주님께 희생 제물로 잡아 바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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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 sacrificed to the LORD at that time seven hundred oxen and seven thousand sheep of the booty they had br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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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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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저희 조상들의 하느님을 찾겠다는 계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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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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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y entered into a covenant to seek the LORD, the God of their fathers, with all their heart and s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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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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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을 찾지 않는 자는 낮은 사람 높은 사람, 남자 여자 할 것 없이 다 죽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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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d everyone who would not seek the LORD, the God of Israel, was to be put to death, whether small or great, whether man or wo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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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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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고함 소리와 함성과 쇠 나팔과 뿔 나팔 소리가 울리는 가운데 주님께 맹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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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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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y swore to the LORD with a loud voice, with shouting and with trumpets and hor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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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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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유다 백성이 마음을 다하여 맹세하고 정성을 다하여 그분을 찾자 그분께서 그들을 만나 주셨으므로, 그들은 자기들의 맹세를 두고 기뻐하였다. 그리고 주님께서는 사방으로부터 그들을 평온하게 해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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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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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l Judah rejoiced over the oath, for they had sworn with their whole heart and sought him with complete desire, so that he was present to them. And the LORD gave them rest on every si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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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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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 임금은 자기 어머니 마아카마저 아세라를 위하여 역겨운 상을 만들었기 때문에, 모후 자리에서 물러나게 하였다. 그는 그 역겨운 상을 잘라 내고 조각내어 ‘키드론 골짜기’에서 불살라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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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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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acah, the mother of King Asa, he deposed as queen mother because she had made an outrageous object for Asherah; Asa cut this down, smashed it, and burnt it in the Kidron Vall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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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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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당들은 이스라엘에서 없애 버리지 않았지만, 아사의 마음은 살아 있는 동안 내내 주님께 한결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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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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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lthough the high places did not disappear from Israel, yet Asa's heart was undivided as long as he li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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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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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아버지와 자기가 봉헌한 예물, 곧 은과 금과 기물들을 하느님의 집에 들여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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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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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e brought into the house of God his father's votive offerings and his own: silver, gold, and various utensi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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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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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뒤에 아사 통치 제삼십오년까지 전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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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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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here was no war until the thirty-fifth year of Asa's re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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