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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 여러분, 내 마음의 간절한 소원과 그들을 위해 하느님께 드리는 내 기도는 그들의 구원을 위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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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그들을 위해 이렇게 증언합니다. 그들은 하느님께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제대로 알고서 내는 열정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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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그들은 하느님의 의로움을 알아보지 못한 탓으로 제나름의 의로움을 세우려고만 했지 하느님의 의로움에는 복종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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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율법의 끝마침이 되시어 믿는 모든 이에게 의로움이 되어 주셨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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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모세는 율법에서 비롯하는 의로움을 두고 "율법을 행하는 사람이라야 그것으로 살리라" 고 기록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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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믿음에서 비롯하는 의로움은 이렇게 말합니다. "그대의 마음 속으로 '누가 하늘로 올라갈 것인가?' 하고 말하지 말라." - 사실 그것은 그리스도를 모셔 내리자는 것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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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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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은 '누가 깊은 구렁 속으로 내려갈 것인가?' 하고 말하지도 말라." - 사실 그것은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모셔 올리자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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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무엇이라고 말하고 있습니까? "말씀은 네 가까이 있으니 곧 그대의 입과 그대의 마음 속에 있다" 고 합니다. 그것은 우리가 선포하는 믿음의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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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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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가 그대의 입으로 예수는 주님이시라고 고백하고, 하느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들 가운데서 일으키셨다는 것을 그대의 마음 속으로 믿으면 그대는 구원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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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으로 믿으면 의로움에 이르고 입으로 고백하면 구원에 이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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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도 누구나 "그를 믿는 이는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으리라" 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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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상 유대인과 헬라인의 차별은 없습니다. 그분은 모든 이에게 똑같이 주님이시고 주님을 부르는 모든 이에게 풍부한 은혜를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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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이는 누구나 구원받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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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들이 믿지 않는 분을 어떻게 부를 수 있겠습니까? 또 그들이 들어 보지도 못한 분을 어떻게 믿을 수 있겠습니까? 또 선포하는 이들이 없으면 어떻게 들을 수 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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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파견되지 않았다면 어떻게 선포할 수 있겠습니까? 성경에도 "기쁜 소식을 전하는 이들의 발은 얼마나 고운가!"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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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모두가 다 복음에 복종한 것은 아닙니다. 사실 이사야는 "주님, 우리의 전도를 누가 믿었습니까?" 하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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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비롯하고 전도는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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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가 묻겠습니다. 그들은 듣지 못했습니까? 물론 들었습니다. 성경에 말했습니다. "그들의 목소리는 온 땅에 퍼졌고 그들의 말은 이 세상 끝까지 퍼져 나갔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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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내가 다시 묻겠습니다. 이스라엘은 모르고 있었습니까? 우선 모세도 이렇게 말한 적이 있습니다. "나는 너희로 하여금 내 백성이 아닌 자들을 질투하게 하고 어리석은 백성 때문에 성나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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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이사야는 감히 이렇게까지 말하고 있습니다. "나는 나를 찾지도 않은 이들에게 발견되었고, 내게 빌지도 않은 이들에게 나타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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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이렇게 말합니다. "말 안 듣고 대드는 백성에게 나는 온종일 내 손을 내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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