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이란 ?

찬미예수님 하면 예수님을 찬미하고 찬양하며 흠숭 하자는
근본적인 뜻이 있는것으로 안다.

그런데 여기서 한가지 더 생각해 보자
우리는 미사 때마다, 성체성사를 하게되면 영성체를 모신다.

영성체를 모시면 우리는 빵과 포도주라는 물질을 통해
그속에 축성된 비물질인  에수님의 영을 내안에 모시게 된다.

우리들이 성체 성사후에 성체를  받아 모심으로 인해서
  우리 안에 예수님이  존재 하시게 되므로
 우리가 예수님과 일치를 이루어 예수님과 한몸이 된 상태가 된다.
그래서,
우리가 교우 상호간에 찬미예수 라는 인사말을 나눈다는것은
찬미예수라고 인사를 하는 당사자는  인사를 받는 상대방 교우를
예수님과 같이 존경하고 사랑한다는뜻으로 인사를 하게 되는 것이 되며
찬미 예수라고 인사를 보내는 교우는 또한 하느님이 거룩하듯
스스로를 거룩하게 하고  에수님의 거룩함과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는 뜻이 되지 않을까?

부부사이 에서나, 가족 상호간, 또는 교우상호간에도
 상대방 마음속에  예수님이 함께 계신다는 생각을 갖고 상대방을 대한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태권 V 나 마징가 젯트는 천하무적으로 유명하지만  로봇을 조정하는 철수는
잘 모른다.
마찬가지로 인간을 조정하는것은 하느님이지만, 인간들은 그러한 현상을
모르는체 살아가는것은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