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빵을 떼실 때에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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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병순 | 작성일2023-04-12 | 조회수268 | 추천수0 | 반대(0) 신고 |
부활 팔일 축제 수요일 2023년 4월 12일 (백)
복음 환호송 시편 118(117),24 ◎ 알렐루야. ○ 이날은 주님이 마련하신 날, 이날을 기뻐하며 즐거워하세. ◎ 알렐루야.
복음 <빵을 떼실 때에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4,13-35 주간 첫날 바로 그날 예수님의 13 제자들 가운데 두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예순 스타디온 떨어진 엠마오라는 마을로 가고 있었다. 14 그들은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에 관하여 서로 이야 기하였다. 15 그렇게 이야기하고 토론하는데, 바로 예수님께서 가까이 가 시어 그들과 함께 걸으셨다. 16 그들은 눈이 가리어 그분을 알 아보지 못하였다.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걸어가면서 무슨 말을 서로 주고받느 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은 침통한 표정을 한 채 멈추어 섰다. 18 그들 가운데 한 사람, 클레오파스라는 이가 예수님께, “예루 살렘에 머물렀으면서 이 며칠 동안 그곳에서 일어난 일을 혼자 만 모른다는 말입니까?” 하고 말하였다. 19 예수님께서 “무슨 일이냐?” 하시자 그들이 그분께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에 관한 일입니다. 그분은 하느님과 온 백 성 앞에서, 행동과 말씀에 힘이 있는 예언자셨습니다. 20 그런 데 우리의 수석 사제들과 지도자들이 그분을 넘겨, 사형 선고를 받아 십자가에 못 박히시게 하였습니다. 21 우리는 그분이야말로 이스라엘을 해방하실 분이라고 기대하 였습니다. 그 일이 일어난 지도 벌써 사흘째가 됩니다. 22 그런 데 우리 가운데 몇몇 여자가 우리를 깜짝 놀라게 하였습니다. 그들이 새벽에 무덤으로 갔다가, 23 그분의 시신을 찾지 못하고 돌아와서 하는 말이, 천사들의 발현까지 보았는데 그분께서 살아 계시다고 천사들이 일러 주 더랍니다. 24 그래서 우리 동료 몇 사람이 무덤에 가서 보니 그 여자들이 말한 그대로였고, 그분은 보지 못하였습니다.” 25 그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아, 어리석은 자들 아! 예언자들이 말한 모든 것을 믿는 데에 마음이 어찌 이리 굼 뜨냐? 26 그리스도는 그러한 고난을 겪고서 자기의 영광 속에 들어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 27 그리고 이어서 모세와 모든 예언자로부터 시작하여 성경 전 체에 걸쳐 당신에 관한 기록들을 그들에게 설명해 주셨다. 28 그들이 찾아가던 마을에 가까이 이르렀을 때, 예수님께서는 더 멀리 가려고 하시는 듯하였다. 29 그러자 그들은 “저희와 함께 묵으십시오. 저녁때가 되어 가고 날도 이미 저물었습니다.” 하며 그분을 붙 들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는 그들과 함께 묵으시려고 그 집에 들어가셨다. 30 그들과 함께 식탁에 앉으셨을 때, 예수님께서는 빵을 들고 찬미를 드리신 다음 그것을 떼어 그들에게 나누어 주 셨다. 31 그러자 그들의 눈이 열려 예수님을 알아보았다. 그러나 그분 께서는 그들에게서 사라지셨다. 32 그들은 서로 말하였다. “길 에서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나 성경을 풀이해 주실 때 속에서 우 리 마음이 타오르지 않았던가!” 33 그들이 곧바로 일어나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보니 열한 제자 와 동료들이 모여, 34 “정녕 주님께서 되살아나시어 시몬에게 나 타나셨다.” 하고 말하고 있었다. 35 그들도 길에서 겪은 일과 빵 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해 주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6518
천리향 꽃향 !
하느님 은총
예수님 부활 승리 이루신 새봄 시기 그래도 들려 오는 슬픈 소식 사랑 하는 가족 이별 천리향 꽃향 바람 따라
부활의 소식 늦지 않고 달려가서 전해주기를 기도바치나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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