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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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3-04-22 | 조회수451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어두움하면 그것은 시각적인 어두움도 있지만 영적인 어두움도 어두움에 속합니다. 어두움이 무엇일지? 그것은 예수님 부재를 말합니다. 항상 주님과 하나되지 못하고 주변에서 맴돌던 사람들이 갑자기 어려운 상황이 되면 어두움을 맞이하게 되지요. 그것은 이전에도 어두움의 상황이었다가 갑자기 위험한 상황이 되니 자신의 영적인 상태가 드러나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 어두움에서 벗어나는 것은 항상 주님과 같이 하나되는 삶을 살아가는 것입니다. 같이 사랑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어두움에서 벗어나는 것입니다. 부활 신앙하는데 그것이 무엇일지요? 예수님의 삶은 많은 사람들로 부터 감시와 시기의 대상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주님을 죽음으로 몰아갔습니다. 극기야는 주님을 십자가의 죽음으로 몰아갔고 주님은 그 극한 상황에 직면하게되셨고 그것을 받아 들이셨습니다.
신적인 위력을 발휘하지 않으시고 그분은 인간의 약함을 온전히 드러내시고 그 참혹한 죽음을 맞이하십니다. 그 약함 속에는 하느님에 대한 깊은 신뢰와 사랑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온전히 자신에게 주어진 죽음을 맞이하신것입니다. 그리고 참혹한 죽음을 맞이하신 후 스스로 일어나신 것입니다. 그분을 일으켜 세운것입니다. 참혹한 죽음을 받아들이고 죽으신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살아나신것입니다. 만일 이 참혹한 죽음을 인간의 생각으로 떨면서 피하고 다른 머리를 썻다면 그분은 부활의 영광에 있지 않을 것입니다.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주님은 하느님에 대한 강한 믿음이 있었고 그분의 사명에 온전히 투신 할 수 있었습니다. 내가 나를 위해서 몸을 사리면 그것은 하나의 먼지로 돌아가지만 그러나 내가 나를 하느님을 위해 희생한다면 그것은 별로 빛으로 변하는 것입니다. 끝없는 나락이라고 생각하고 사람들은 주님을 십자가의 죽음으로 몰아갔지만 그러나 그 죽음을 하느님이 직접 손으로 받으시고 다시 일어나신것입니다. 예수님은 스스로 일어나신 것이지만 우리는 예수님의 손에 일으켜 세워질 것입니다. 완전한 믿음과 투신이 결국은 다시 일으켜 세으켜 세워 질 수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부활 신앙입니다.
나다 두려워 말라는 말씀은 주님이 우리 모두에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님을 믿고 온전히 투신할 수 있으면 그분은 나를 어떤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나를 파아란 풀밭으로 인도하여 주신다는 것입니다. 절망적인 상황이 죽음으로 끝날지라도 그 이후의 주님 품에 있을 것입니다.
그 믿음이 있기에 순교자들은 죽을 수 있었고 그리고 우리 신앙인들도 자신의 죽음을 맞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단 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온전한 믿음과 투신은 우리의 길입니다. 주님은 나를 내버려 두지 않으십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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