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하느님의 일은 그분께서 보내신 이를 너희가 믿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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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최원석 | 작성일2023-04-24 | 조회수215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빵에 대한 기적을 보고 사람들은 그들이 찾는 지도자가 예수님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로마의 식민지로 부터 죽어 가는 우리 민족을 로마의 폭정으로 부터 벗어나게 해줄 인물이 예수님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 많은 사람을 먹여 살리시는 분인데 우리 민족을 하나로 모아서 저 로마의 식민지로 부터 벗어나게 하실분이라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오늘 복음에서 주님이 말씀하신데로 빵의 기적을 보고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에 대한 주님의 한탄을 표현 하십니다.
육적인 것, 당장 배고프고 당장 로마의 식민지로 부터 벗어나는 것이 진정 이들이 바라는 소원이었을 것입니다. 아니 진정 원하는 바이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예전에 어떤 분이 저에게 이런 조언을 해주었는데 삶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맞습니다. 진정으로 찾아야 하는 것은 배고품이 아니라 주님을 믿는 것입니다.
믿는 것은 그분의 말씀을 믿고 삶속에서 살아가는 것을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의 구원은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주님은 말씀하십니다. 내가 바라보아야 하는 것은 영적인 주님의 말씀을 듣고 그 말씀에 나를 모두 투신 할 수 있어야 합니다. 신앙은 나의 삶입니다. 그냥 어느 위인이 하는 말이 아니라 나의 삶의 길이요 진리요 생명입니다. 그것이 진정한 신앙입니다.
그 말씀에 나의 모든 것을 걸고 갈 수 있는 사람만이 구원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한치의 오차가 있어서는 않되는 것이 신앙입니다. 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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