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다시 살리시기 위해 부르시는 하느님!. (요한6,44-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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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김종업로마노 | 작성일2023-04-27 | 조회수440 | 추천수1 | 반대(0) 신고 |
[부활 제3주간 목요일]
다시 살리시기 위해 부르시는 하느님!.
복음(요한6,44-51) 예수님께서 군중에게 말씀하셨다. 44 “나를 보내신 아버지께서 이끌어 주지 않으시면 아무도 나에게 올 수 없다. 그리고 나에게 오는 사람은 내가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릴 것이다. 45 ‘그들은 모두 하느님께 가르침을 받을 것이다.’라고 예언서들에 기록되어 있다. 아버지의 말씀을 듣고 배운 사람은 누구나 나에게 온다. = 오늘 독서의 ‘에티오피아 여왕의 내시’ 그의 경우다. 성령께서 그에게 성경을 읽게 하셨고, 깨닫고, 믿도록, 또 ‘필리포스’를 보내시어 올바른 가르침을 주게 하셨다. 그래서 여왕의 내시가 세례를 청하고, 받았던 것이다.
(로마8,29-30) 29 하느님께서는 미리 뽑으신 이들을 당신의 아드님과 같은 모상이 되도록 *미리 정하셨습니다. 그리하여 그 아드님께서 많은 형제 가운데 맏이가 되게 하셨습니다. 30 그렇게 *미리 정하신 이들을 또한 부르셨고, 부르신 이들을 또한 의롭게 하셨으며, 의롭게 하신 이들을 또한 영광스럽게 해 주셨습니다. = 세례(洗禮)로 받는다.
46 그렇다고 하느님에게서 온 이 말고 누가 아버지를 보았다는 말은 아니다. 하느님에게서 온 이만 아버지를 보았다. = 예수님 당신이 하느님의 외아들로서 이세상에 구원자, 곧 ‘대속의 속죄 제물로 오신 그리스도’라는 말씀이다. 그래서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죄를 덮어 쓰시는 저주(咀呪)의 세례를 받으신 것이다.
(사도8,32-33) 32 그가 읽던 성경 구절은 이러하였다. “그는 양처럼 도살장으로 끌려갔다. 털 깎는 사람 앞에 잠자코 서 있는 어린양처럼 자기 입을 열지 않았다. 33 그는 굴욕 속에 권리를 박탈당하였다. 그의 생명이 이 세상에서 제거되어 버렸으니 누가 그의 후손을 이야기하랴?”
(히브12,2) 2 우리 믿음의 영도자이시며 완성자이신 예수님을 바라봅시다. 그분께서는 당신 앞에 놓인 기쁨을 내다보시면서, 부끄러움도 아랑곳하지 않으시고 십자가를 견디어 내시어, 하느님의 어좌 오른(진리)쪽에 앉으셨습니다. = 예수의 십자가(十字架), 그 새 계약의 그리스도께서 우리 구원의 진리, 생명이시다.
47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믿는 사람은 영원한 생명을 얻는다. 48 나는 생명의 빵이다. 49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고도 죽었다. 50 그러나 이 빵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으로, 이 빵을 먹는 사람은 죽지 않는다. = ‘만나’도 하늘에서 내리셨는데....
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빵이다. 누구든지 이 빵을 먹으면 영원히 살 것이다. 내가 줄 빵은 세상에 생명을 주는 나의 살이다.” = 만나는 예수님의 살, 몸의 모형(模型)이다. 곧 성령께 의탁해서 만나, 그 보이는 양식 안에 숨겨진 하늘의 생명인 그리스도를 깨닫고, 믿어야한다는 것이다.
(묵시2,17) 17 귀 있는 사람은 성령께서 여러 교회에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승리하는(믿는) 사람에게는 숨겨진 만나를 주고 *흰 돌도 주겠다. 그 돌에는 그것을 받는(믿는) 사람 말고는 아무도 모르는 *새 이름이 새겨져 있다.’” = *흰 돌- 그리스도의 예수님(미태17,2) *새 이름- 새 생명, 새 계약의 그리스도, 모두 믿음으로 받을 수 있고, 알 수 있다. *세례는 옛 계약인 율법과 육의 욕망인 세상의 힘을 끊어 버리고 새롭고 살아있는 구원의 길, 곧 더러운 양심까지 깨끗하게 해 주는 그 피의 새 계약의 그리스도를 찾고, 믿는 것이다.
(1베드3,20-21) 20 옛날에 노아가 *방주를 만들 때 하느님께서는 참고 기다리셨지만 그들은 끝내 순종하지 않았습니다. 몇몇 사람 곧 여덟 명만 방주에 들어가 물로 구원을 받았습니다. = 방주, 배에 들어가 받는 구원이다. 21 이제는 그것이 가리키는 본형인 세례가 여러분을 구원합니다. 세례는 몸의 때를 씻어 내는 일(행위)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 힘입어 하느님께 바른 양심을 청하는 일입니다. = 그리스도의 대속, 그분의 피로 더러운 양심이 깨끗이 씻겼음을 믿기 위한 것, 바른 양심을 청(請)하는 일이다. 곧 그리스도의 대속(代贖), 그 피의 새 계약을 믿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復活)로 의롭게 된다.(로마4,25)
(히브9,14. 10,22) 9,14 하물며 영원한 영을 통하여 흠 없는 당신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신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양심을 죽음의 행실에서 얼마나 더 깨끗하게 하여 살아 계신 하느님을 섬기게 할 수 있겠습니까? 10,22 그러니 진실한 마음과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하느님께 나아갑시다. 우리의 마음은 그리스도의 피가 뿌려져 악에 물든 양심을 벗고 깨끗해졌으며, 우리의 몸은 맑은 물로 말끔히 씻겨졌습니다.
(에페1,7) 7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를 통하여 속량을, 곧 죄의 용서를 받았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그 풍성한 은총에 따라 이루어진 것입니다.
(에페2,11-13) 11 이민족으로 태어난 여러분은 한때, 사람 손으로 몸에다 행하는 이른바 ‘할례를 받은 자들’에게 ‘할례 받지 않은 자들’이라고 불렸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12 그때에는 여러분이 그리스도와 관계가 없었고, 이스라엘 공동체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으며, 약속의 계약과도 무관하였고, 이 세상에서 아무 희망도 가지지 못한 채 하느님 없이 살았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13 그러나 이제, 한때 멀리 있던 여러분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하느님과 가까워졌습니다.
☨은총이신 천주의 성령님! 하느님께서 당신의 아드님과 같은 모상이 되도록 우리를 미리 정하셨고, 부르셨고, 의롭게, 영광스럽게 해 주셨음을 잊지않게, 놓치지 않게 늘 말씀 안에 머물게 하소서, 또한 일상에서 만나는 사람, 사건들을 통해 하느님을 만나는 삶을 살게 하소서. 저희 모두를 의탁합니다. 아버지의 나라(새 계약, 의)가 아버지의 뜻(영광)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우리, 나)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아멘!
†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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